보청기/맑고 좋은소리/부산 한미보청기

수술 후 인공와우이식기를 통해서 소리를 들을 때 각 개인에 따라 소리를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각자에 맞는 소리 자극의 크기를 정하게 됩니다. 즉 맵핑을 통하여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수준의 자극에서 일반 소리를 청취하게 하고 소리가 너무 커서 불편을 느끼는 경우 제한..

처음 맵핑후 환자가 소리를 듣는지의 여부는 환자마다 큰 차이가 있으며 그 이유는 크게 다음의 3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1) 환자의 듣기 경험과 청능훈련의 유무 2) 전기자극에대한 환자의 적응정도 3) 맵핑의 정확성 일반적으로 소리에대한 경헙이 있는 후천성 난청일 경우에는 첫 맵핑..

맵핑 과정은 다음 2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1) 환자가 소리를 편안하게 잘들을수 있도록 프로그램하는 과정 2) 환자의 내부 전극상태나 전기량의 변화, 외부 장치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는 과정 일반적으로 처음 맵핑후 6개월 정도나 환자가 소리를 어느정도 들을수 있을때까지는 1)번에 중..

맵핑은 원래 환자가 소리가 들리는지 혹은 않들리는지의 여부를 검사자에게 표시해서 환자의 소리크기상태를 조절하는 과정 입니다. 성인의 경우 자신의 의사를 표시해서 소리가 들리는지 않들리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에 맵핑시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아동의 경우에는 신뢰성있게 자신의 의사를 표..

인공와우를 착용했다 할지라도 정상 귀와 똑같이 소리를 들을수는 없습니다. 인공와우는 정상귀와 최대한 비슷한 소리를 들을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며 특히 말소리를 잘 들을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보통 첫 맵핑후 환자는 점차 전기자극과 그동안 들을수 없었던 소리들에 대해 적응..

인공와우의 맵핑을 하다 보면 가족이나 보호자들이 '잘 듣지 못하는 것 같으니 소리를 좀더 크게 해주세요.'라고 말씀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소리에 대한 집안이나 일상 생활에서의 반응은 맵핑시 참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환자가 소리를 정말 듣지 못하는 것인지, 듣기만 하고 무슨..

인공와우는 기본적으로 전기적인 자극을 가하는 기계이며 서로간의 정보를 몸 속과 밖에 부착되는 자석에 의해서 전달하게 됩니다. 따라서 정전기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플라스틱 원통의 놀이기구나 공항의 검색기 등을 통과하실 때에도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병원에서 시행하는 MRI (자기 공명 ..

드물지만 안면신경마비, 급성중이염, 내이염, 뇌막염, 외임파액 유출 등이 있습니다.

인공와우수술은 수술 후의 교육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 수술을 받는 경우에는 이러한 교육 과정이 언어의 차이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부품의 교환 등 수술 후의 문제점 처리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라도 국내에서 수술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한 번의 수술로 충분합니다. 그러나 와우에 이식된 전극이 올바른 위치에서 많이 벗어나는 경우, 또는 내부 기계가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수술을 다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천성 청각장애 아동의 경우는 측두골의 성장이 충분히 이루어지는 나이인 2살 이후 빠를수록 좋습니다. 뇌막염에 의한 청력 손실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달팽이관이 뼈등으로 막히게 되므로 가능한 한 빨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와우수술은 일반인처럼 듣게 만드는 수술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로봇이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비교적 명료하게 들린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기존의 보청기로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양측 감각신경성 고도 난청자에게 소리를 듣게 만들어주는 ..

일반적으로 양쪽 청력이 모두 심한 손실을 보이는 2살 이상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가 수술의 대상이 됩니다. 청력손실이 90 데시벨 이상인 고도난청이면서 보청기 사용으로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 주로 수술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대상자의 범위가 확대되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간..

인공와우는 양측 고도 감각신경성 난청인 또는 전혀 들을 수가 없는 사람에게 청각을 제공해주기 위한 전자장치입니다. 인공와우수술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소리를 전기적인 자극으로 변환하여 청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전극을 달팽이관에 삽입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귀의 상태나 아이의 나이, 그리고 검사 결과의 신뢰성에 따라 다르므로 전문기관에서 권하는대로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귀에 치료가 필요한 다른 질병이 없는 경우에, 아동이 소리에 대한 정확한 표현이 가능하기 전에는 2-3달 간격으로, 본인이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을 때는 6개월 정도마다 청력검사..

검사 종류에서 간단히 언급했듯이 어떤 검사 결과는 객관적이고 믿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나 반드시 다른 검사 결과와 병행해서 봐야 합니다. 필요시에는 반복하여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신뢰도를 높힐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는 표현이나 지적 성장 정도가 제각기 다르기 떄문에 가능하면 믿..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검사는 어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검사와 기본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아동의 나이에 맞춰서 조금씩 다르게 검사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여러 가지 검사 중 에이비알검사(ABR 검사:뇌간 유발 전위 청력검사)는 어린이가 잠든 상태에서 소리 자극을 주어 청신경이 얼마나 빨리,..

청력손실의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변화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즉 중이염이나 이관의 장애로 인한 전음성 난청의 경우는 수술이나 약물 치료 등으로 청력이 좋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달팽이관 또는 신경이 손상된 감각신경성 난청은 청력이 호전되는 것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다만, 어릴..

종합병원의 이비인후과를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아동의 청각장애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검사기기 들이 필요하므로 대학병원 수준의 종합병원 이비인후과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청력 손실이 있는 아동의 경우는 약간의 청력 손실이 있는 아동보다 빨리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심한 청력 손실이 있는 아동은 주변에서 나는 큰 소리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불러도 돌아보지 않고 주변에서 큰 소리가 나도 모른다면 일단 청각 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대형할인점 및 백화점의 검색대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전자파의 작용으로 때때로 윙윙 거리거나 혹은 왜곡된 소리를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자기 간섭(전자기 방해)이 일시적으로 어음처리기와 전송 연결선의 작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타입의 전자적 장비는 각기 다른 강..

외이 귀의 보이는 부분인 이개는 외부로부터 소리를 모아 중이로 보냅니다. 중이 세 개의 작은 뼈들에 연결된 고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함께 움직여 소리 진동을 내이로 보냅니다. 내이 복잡한 유모세포 (감각세포)를 포함하는 달팽이관과 몸의 평형을 조절하는 전정기관이라는 두 개의 주요 ..

전음성 난청은 고막과 중이 뼈가 소리 진동을 내이나 달팽이관으로 전달하지 못할 경우 생깁니다. 그러나 달팽이관 과 청신경이 정상적으로 기능 할 수 있습니다. 전음성 난청의 경우 경도에서 중도 정도의 청력손상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전음성 난청의 원인으로는: 중이염, 외상성 두부손상이나 선..

“신경난청”은 경우 달팽이관(내이)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할 경우 생기며 이는 미세한 달팽이관에 줄지어 있는 유모세포의 일부나 대부분의 손상으로 인한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들 유모세포가 손상되면 완벽한 소리정보를 수신하지 못하게 됩니다. 유모세포가 손상 정도가 심할수록 청력손실도 ..

보청기는 전자기기이므로 수분과 충격에 약합니다. 수분에 약하므로 비를 맞거나 물에 빠뜨리지 말도록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밤에 잘 때 습기를 없애주도록 합니다. 건조통은 상품화되어 있는 것을 사용할 수도 있고 아니면 작은 병이나 상자에 방습제들을 모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귓본의..

처음 보청기를 끼게되면 지금까지 듣지 못했던 소리들을 듣는 것을 부담스러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처음 보청기를 사용하기 시작할 때는 처음부터 하루 종일 끼고 있지 말고 점차 끼는 시간을 늘려가도록 합니다. 보통 아이들은 보청기에 매우 빨리 적응하며 보청기를 통한 소리 세계를 재미..

사람의 귀는 노화와 함께 차차 나빠질 수있습니다. 또한 청력장애의 원인에 따라 어떤 경우는 보청기에 관계없이 청력이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청력에 잘 맞게 조절된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보청기를 착용했다는 사실만으로 청력이 나빠진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장기간 소리 ..

보청기 적합검사는 청력 검사와 병행해 청력이 변할 때마다 하고, 보청기 성능검사는 구입한지 얼마 안된 보청기는 6개월 정도 후에 그리고 1년이 지나면 3개월 단위로 해 주면 좋겠지요. 단 자기 표현을 하는 아이들은 소리 성능을 간혹 물어보아 필요할 때마다 하십시오. 그리고 보청기 교환은 보통 ..

무조건 보청기의 볼륨만 크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시끄러운 곳에서 아이가 잘 못 들어 볼륨을 높이면 잡음도 같이 커지기 때문에 여전히 말은 못 듣고 시끄럽기만 합니다. 또 멀리서 하는 소리가 안 들려서 볼륨을 높여도 어느 정도 거리를 벗어나면 마이크에 소리가 들어가지 않아 더..

청력 정도와 청력 손실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대체로 감각신경성 난청이 있는 사람이 보청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청력이 많이 나쁜 경우에는 소리 자체가 왜곡이 되어 귀에 들어가므로 보청기를 사용하더라도 건청인(정상 청력을 가진 사람)처럼 들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청력이 많이 나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