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핑 과정은 다음 2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1) 환자가 소리를 편안하게 잘들을수 있도록 프로그램하는 과정
2) 환자의 내부 전극상태나 전기량의 변화,
외부 장치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는 과정
일반적으로 처음 맵핑후 6개월 정도나
환자가 소리를 어느정도 들을수 있을때까지는 1)번에 중점을 두며
그 이후 부터는 2)번에 중점을 두고 맵핑을 시행 합니다.
이는 맵핑 초기에는 전기량의 변화가 많으나
시간이 경과할수록 변하지 않고 점차 안정적이 되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수술후 1년이 경과한 뒤에도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맵핑을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맵핑과 점검은 지속적으로 평생 시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