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1999년도에 맞춘 보청기를 가지고 상담요청한 남성고객

청력박사 2008. 7. 4. 14:40

1986년생의 남성고객분(1082)이 경상남도 거제에서 보청기상담차 방문하였습니다.

1999년도에 단순증폭방식의 고막형보청기를 구입한 후 현재까지 제대로 사용하지는 않았으며

최근 들어 난청으로 불편하여 평생 보청기를 착용할려는 마음으로 상담차 방문하였다고합니다.

4살때부터 난청이 있었으며 만성신부전증으로 신장장애2급을 받았으며

현재도 서울의 대학병원에서 신장관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보청기를 가끔 착용해 보았으나 큰소리에서 아픔을 느꼈다고합니다.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 검사 결과 기도검사의 평균이 좌측귀 55dB,

우측귀 58dB로 나타났으며 100dB정도에서 불편을 느끼는 난청이었습니다.

저주파수대역은 정상범위이고 고주파수대역이 난청인 고음급추형형태를 보였습니다.

보청기예상효율은 좌측귀 85%,우측귀 85%,양쪽귀 85%정도의 효율을 보였으며

보청기를 통한 음감테스트에서 큰소리에 대한 불편 문제로 4채널기능의 보청기에서

만족도를 보여 4채널12밴드기능의 보청기를 추천하였습니다.

금년에 졸업하여 부모님께 부담을 주지 않고 현재 본인이 아르바이트하여 모은 것으로

보청기를 구입할려고하는데 생각했던 것과 금액의 차이가 있어 생각해 보기로하였습니다.

이번 보청기상담을 통하여 보청기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졌고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는것을 알게되었고 3시간여의 상담에 감사한다고 하였습니다.

오늘의 보청기상담을 통하여 신뢰할 수 있는 보청기전문점을 선택하는데

도움이되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