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생의 여성고객분(375)이 상담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홧병으로 15년전에 난청이 온 이후 단순증폭방식의 보청기를 사용하였다가
2006년7월27일 4채널8밴드기능의 고막형보청기로 보청기재활과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별불편없이 보청기를 사용해 왔으나 2008년6월28일 갑자기 보청기의 소리가 약해져
상담센터를 방문하였는데 확인 결과 REC의 문제로 추정되어 해당 보청기제조사로
A/S접수를하였으며 오늘 보청기를 찾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보청기접수전에는 보청기소리조절과정을 통하여 matrix가 105/39/11이었는데
REC를 교체후 확인한 결과 증폭되는 소리가 105/33/11에서 만족하였습니다.
보청기를 사용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REC내에 이물질이나 습기 등
기기의 노후로 인하여 출력의 저하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소리조절과정에서
이득을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럼으로 REC교체후에는 반듯이 보청기의 음감을 확인하여 소리조절에 반영해 주어야합니다.
혹시 보청기상담사가 이러한 부분을 놓치더러도 보청기사용자는 이러한 점을 숙지하여
보청기의 증폭되는 소리가 크거나 자극적이라면 소리조절을 필히 요청하기 바랍니다.
이러한 과정을 제대로 조치하지 않으면 청각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적응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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