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보청기 사용부주의로 목까지 쉰 여성고객

청력박사 2008. 7. 4. 15:34

1925년생의 여성고객분(341)이 경상남도 밀양에서 상담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2006년2월17일 첫 상담을 받은 후 2008년6월16일 딸과 함께 재방문하여

4채널12밴드기능의 귀속형보청기를 좌측귀에 착용하고 보청기재활과정을 받는 고객입니다.

2008년6월23일부터 보청기 착용을 하고 있는데 아직 착용이나 관리면이 서툴러

함께 살고있는 며느리의 도움을 받고 있던 중에 어제 실수로 보청기용건전지를

밧데리도어에 넝어야하는데 보청기 몸통안으로 억지로 집어 넣었습니다.

이에 비싼 보청기를 다시 사용하지 못할까봐 새벽부터 경남 밀양에서 버스를 타고

딸과 함께 상담센터를 방문하였던 것입니다.

다행히 보청기 내부의 손망실은 없는 상태였으나 고객이 너무 놀라고 긴장하여

보는 저의 마음도 함께 긴장되었을 정도 였습니다.

긴장과 걱정으로 목소리가 쉬어있었고 말씀중에도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

마음을 안정시켜 드리고 보청기사용법을 다시 교육시켜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