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보청기로 고부간의 관계가 좋아졌다는 여성고객

청력박사 2008. 7. 14. 13:20

1925년생의 여성고객분(514)이 며느리와 함께 상담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2006년9월11일 저와 인연이 맺어져서 보청기재활과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40대때부터 난청이 왔으며 친정아버지도 난청이었다며 유전성이 아닌지하였던 고객입니다.

몇년전에 보청기를 구입하여 사용한 경험은 있으나 여러가지 불편한점이 있어

착용과 미착용을 반복하였으며 시끄러운 곳에서 불편하여 주머니에 넣어 두었다

분실하였다는 내용과 사용방법을 들어본 결과 단순증폭방식의 보청기로 생각되었습니다.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결과에 따라 보청기를 추천해 드렸으며

불편한 점에 대하여 소리조절과정을 몇차례 실시한 결과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나

연세가 있어 보청기 착용이 어눌하고 외이도에 주름이 있어 착용이 곤란하여

매일 며느리가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을 살펴주면서 대화하다보니

요즘에는 딸같이 편해졌다고 자랑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