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인데도 모녀관계같은 보청기 상담 고객

청력박사 2008. 6. 17. 13:25

1931년생의 여성분이 며느리와 함께 보청기 상담차 어제 방문하였습니다.

시어머님의 난청으로 보청기를 해 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인터넷검색을하였는데 신뢰성이 높아 방문하였다고하였습니다.

현재 시어머님께서는 혈압약,심장병약,위장병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요즘 들어 듣는 것이 예전에 비하여 못한것 같다고 며느리가 걱정을하였습니다.

시어머니께서는 보청기가 비싸다는데 아직 않해도 된다고 말씀하시고

며느리는 시어머님의 난청이 걱정이 되어 이해를 시키려하고...

모처럼 시어머님과 며느리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하여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마치 자상한 어머님과 어머니를 사랑하는 모녀지간이라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도검사의 평균 결과가 좌측귀 42dB,

우측귀 45dB로 나타났으며 보통의 경우 노인분들 같은 경우 난청으로 생각하고

보청기상담을 오는 경우가 흔치 않은 경우인데 상담차 방문한 것입니다.

큰소리에 불편을 느끼는 현상이 있었으며 보청기예상착용효율은 좌측귀 75%,

우측귀 75%, 양쪽귀 90%의 효율로 나타났으나 우측귀에 먼저 보청기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http://cafe.daum.net/sorisem001/39DH/127의 상담후기 글이 며느리의 작성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