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몇푼의 소개료보다는 보청기고객만족이 더 큰 광고 효과입니다.

청력박사 2008. 6. 17. 15:53

1928년생의 여성고객분은 30세경에 머리에 충격을 받은후 좌측귀에서 물이나온 후

난청이 발생하였으며 우측귀는 좌측귀의 난청 발생후 3년정도 지나서 발생하였습니다.

좌측귀는 가끔 고름이 나오며 양쪽귀에 웅~하는 이명현상이 있습니다.

좌측귀에는 15년전에 보청기점에서 단순증폭방식의 귀속형보청기를 하였고

우측귀는 5년전에 단순증폭방식의 고막형보청기를 구입하여 사용중입니다.

처음 보청기를 사용할때 큰소리에 무척 고통스러웠으며 집에서 며느리가 설거지를하면

집안 살림을 화가나서 다 부수는지 알았다고 그때 당시를 표현하였습니다.

최근에 보청기의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않아 보청기구입점을 방문하면

제조사로 보내야한다하여 수리접수하면 매회 \50,000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신규보청기를 권하기만하여 새로 보청기를 할까 생각중에 한미보청기 고객인 친구분이

추천하여 함께 상담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적극적으로 친구분에게 한미보청기를 소개한 기존고객분은 저가 상담후기에 사연을 게시했던

"보청기 사용에 불편만 있으면 화부터 먼저내는 여성고객"

http://cafe.daum.net/sorisem001/39DH/122으로 현재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고객분입니다.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도검사의 평균이 좌측귀 68dB,

우측귀 67dB로 나타났으며 110dB의 큰소리에 불편을 느끼는 난청이었습니다.

보청기사용예상효율은 좌측귀 60%,우측귀 50%,양쪽귀 65%로 나타났으며

청력형태에 적합한 추천 보청기를 양쪽에 권해드렸으나 저가 권해드린 기능보다

더 높은 기능의 보청기를 한쪽귀에 먼저하겠다고 주장하여 그렇게 결정하였습니다.

하나를 구입해도 기능이 높은것을 해야한다는 주관을 가진 고객분이었습니다.

 

이번 사례를 보듯이 현대사회에서는 고객만족이 가장 좋은 광고라 생각합니다.

몇푼의 소개수수료를 지불하는것보다 진정으로 고객을 생각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적합한 보청기와 효율...등 개인별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