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보청기를 상담할때에는 상담사의 능력을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청력박사 2008. 6. 16. 17:45

1923년생의 남성고객분은 현재 실버타운에 살고 있는 고객분입니다.

2004년10월30일에 우측귀에 2채널기능의 귀속형보청기를 구입하여 사용중인데

저와는 2006년4월27일 보청기용건전지를 구입하기 위하여 방문하면서 인연이 맺어졌습니다.

방문시 사용보청기가 불편하다고하여 보청기 소리조절을 위한 관련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검사결과 큰소리에 대한 불편은 120dB에서도 느끼지 못하였으며

보청기예상효율은 좌측귀 65%, 우측귀 80%로 나타났습니다.

편하게 듣는 이득이 90dB로 나타났는데 사용 보청기의 matrix를 확인한 결과

109/32/24로 조절되어 있었으며 문제는 보청기의 출력부족이 원인이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보청기의 경우 최대이득이 45까지 가능한 보청기입니다.

이러한 사항에 대하여 보청기제조사에 신규발주시 보청기상담사가 matrix를 지정해야하는데

이러한 사항을 모르는 경우 보청기제조사에서 임의로 보청기를 제작하게됩니다.

그럼으로 보청기를 상담할때에는 상담사의 능력을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