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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과학적인 골프스윙 매뉴얼` 골프 레슨<제4장>-2. 숏 아이언 샷과 ?지 샷

청력박사 2010. 7. 10. 15:58


본 과학적인 골프스윙 매뉴얼은,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하나의 연결고리로 되어 있으므로,

    ‘제2장 1. 그립부터 순서대로 배워야 제대로 된 골프스윙을 할 수가 있는, 현명한 골퍼들을 위한

    진정한 골프교본 입니다.

 

 

2. 숏 아이언 샷과 웻지 샷(short iron shot & wedge shot)

 

 

※ 과학적인 골프스윙 매뉴얼(이하 SGM이라 칭함)의 스윙동작은 본문 ‘제2장’에 수록되어 있으므

    , ‘제2장’을 공부한 후 이 글을 읽어야 SGM에 의한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① 숏 아이언 샷 : SGM에서는 9i이 숏 아이언이다.

  

   ⓐ 공의 위치 : 9i의 공의 위치는 [그림64]과 같이 7i보다 공 한 개( 4cm) 정도 뒤쪽에 놓는다. (임의)

 

 

 

 

 

   ⓑ 스탠스의 폭은 미드 아이언보다 2cm 더 좁히고, (임의)

 

   ⓒ 어드레스 시의 무게중심은 6 : 4로 왼발 안쪽에 더 둔다. (임의)

 

   ⓓ 클럽이 짧아진 만큼, 그립을 한 양 팔이 미드 아이언보다 조금 더 몸에 근접하여, 양쪽 팔꿈치가 살짝 몸에 닿는다. (자동)

 

   ⓔ 팔이 몸에 근접 했으므로 다운 스윙 시에 몸의 간섭을 받게 되어, 헤드 패스가 백 스윙 때 보다 조금 더 바깥쪽으로 형성 되므로 이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공을 클럽 헤드 페이스의 스위트 스폿보다 5mm 더 토우(toe) 쪽에 위치 하도록 어드레스 한다([그림65] 참조). (임의)

 

 

 

 

 

ⓕ 백 스윙 탑에서의 무게 중심은 미드 아이언과 비슷하게, 80%가 오른발 안쪽에 있다. (자동)

 

※ 주의 :

 

 i) SGM의 풀(full) 스윙 동작은 항상 일정하며, 다만 클럽의 길이에 따라서 스파인 앵글이 변하므로 몸과 팔의 간격이 달라지고 스윙의 크기도 달라지기 때문에, 어드레스 자세와 공의 위치를 미리 잘 조절해 놓으면 항상 좋은 결과의 샷을 할 수 있다.

 

ii) 숏 아이언 샷이나 웻지 샷이나 풀 샷의 경우는 모두 미드 아이언 샷의 백 스윙 동작과 같이 푸시 앤 푸시 백으로 상체를 최대한 뒤쪽으로 밀어 붙여야 된다. (임의)

 

※ 참고 : 숏 아이언 샷은 미드 아이언 보다 클럽이 짧아졌기 때문에 팔이 몸에 근접해서, 백 스윙이 더 업라이트하게 이루어지고 스윙 폭도 작아지므로, 백 스윙 탑에서 왼손 그립의 위치가 미드 아이언의 경우보다 조금 낮고 안쪽으로 조금 덜 들어가서 형성된다. (자동)

 

 

② 웻지 풀 샷 :

 

웻지의 특성은, 길이가 짧아서 다루기가 쉽고 헤드의 로프트(loft) 각이 커서 백 스핀이 잘 걸리므로, 공을 목표 방향으로 정확히 날려 보내고 그린에서 빨리 세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PGM을 비롯한 기존의 팁들은 오픈 스텐스로 페이드 샷을 구사하여 백 스핀을 걸어서 그린에서 공을 빨리 세우라고 요구하고 있고, 골퍼들은 그것도 모자라서 그루브를 날카롭게 변형시킨 클럽으로 더 많은 백 스핀을 걸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런데 페이드 샷이 무엇인가?

모두가 알고 있듯이, 페이드 샷은 목표의 왼쪽을 보고 돌아서서 오조준을 하고, 헤드 패스가 밖에서 안쪽으로 형성되는 아웃 투 인(out to in)의 스윙을 해서 공을 깎아 치는 것인데, 게다가 그루브까지 변형 시켜서 공이 더욱 잘 깎이게 되니 방향성이 들쑥날쑥 한 것이다.

 

따라서, TV로 프로골프대회의 중계방송을 시청하다 보면, 바람도 안 부는데 엉뚱한 곳으로 공을 날려 보내는 선수들을 자주 볼 수 있으며, 3홀에서는 공을 그린에 올리지도 못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나마 프로골퍼들은 워낙 오랫동안 공만 쳐댔으니까 그런 엉터리 스윙방법으로도 그만큼 칠 수 있는 것이고, 주말골퍼인 일반 아마추어골퍼들은 어쩌다 한번 공이 핀 가까이 붙거나, 3홀 에서 티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리게 되면, 뛸 듯이 기뻐하는 것이다.

 

그러나, SGM의 샷은 특별한 숏 어프로치 샷을 제외 하고는 항상 정조준하고 스퀘어 스텐스로 어드레스 하며, 헤드 페이스가 비구선에 직각이 되게 임팩트 되어 공을 높은 탄도로 똑바로 멀리 퉁겨 보내서 핀 옆에 가까이 붙일 수 있으므로, 개정된 그루브 규정의 영향도 거의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SGM의 퍼팅까지 곁들이면, 프로골퍼는 물론이고 아마추어골퍼들도 스코어를 많이 줄이게 될 것이다. 

 

웻지 샷도 풀 샷의 동작은 숏 아이언과 동일하며,

 

ⓐ 공의 위치는 숏 아이언과 동일하게 7i보다 공 한 개( 4cm) 정도 뒤쪽에 놓는다. (임의)   

 

ⓑ 스탠스의 폭은 숏 아이언보다 2cm 더 줄이되, 비구선과 나란히 스퀘어(square) 스탠스로 선다. (임의)

 

ⓒ 어드레스 시의 무게중심은 7 : 3의 비율로 왼발에 더 둔다. (임의)

 

ⓓ 클럽이 더 짧아졌으므로, 그립을 한 양 팔이 숏 아이언보다 조금 더 몸에 근접하여, 양쪽 팔꿈치가 몸에 밀착된다. (자동)

 

ⓔ 팔이 몸에 밀착 되었으므로 다운 스윙 시에 몸의 간섭을 더 받게 되어, 헤드 패스가 백 스윙 때 보다 더 많이 바깥쪽으로 형성 되므로 이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공을 헤드 페이스의 스위트 스폿보다 1cm 더 토우(toe) 쪽에 위치 하도록 어드레스 한다([그림66] 참조). (임의)

 

 

 

 

ⓕ 백 스윙 탑에서의 무게중심은 5 : 5로 양 발에 같이 있다. (자동)

 

※ 참고 : 웻지 샷은 숏 아이언 보다 클럽이 더 짧아졌기 때문에 팔이 몸에 밀착되어서, 백 스윙이 더 업라이트하게 이루어지고 스윙 폭도 작아지므로, 백 스윙 탑에서 왼손 그립의 위치가 숏 아이언의 경우보다 조금 낮고 안쪽으로 조금 덜 들어가서 형성된다. (자동)

 

 

③ 피치 샷 :

 

피치 샷은 공을 날려 보내야 할 거리에 따라서 백 스윙의 크기를 조절하는 콘트롤 샷이다.

그것은, 피치 샷에서 공의 비 거리는 백 스윙의 크기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백 스윙의 크기는 왼팔을 시계의 시침으로 간주하여 여덟 시, 여덟 시 반, 아홉 시와 같이 왼팔이 가리키는 시간에 따라서 자신의 비 거리를 정해놓아야 하며, 프로 골퍼는 이것을 더 세분화하여 미터(m) 단위로 공을 핀에 붙일 수 있어야 한다.

  

ⓐ 공의 위치는 웻지 풀 샷과 같이 7i 보다 공 하나(4cm) 정도 뒤쪽에 놓고, (임의)

 

   ⓑ 스탠스의 폭은 20cm 정도로 좁히되, 역시 스퀘어 스탠스로 선다. (임의)

 

ⓒ 어드레스 시의 무게중심은 8 : 2로 왼발 위에 더 두며, (임의)

 

ⓓ 클럽의 그립을 조금 짧게 내려 잡고, 그립 끝을 바지의 왼쪽 주름선 까지 앞쪽으로 가져다 놓고 어드레스를 한다([그림67] 참고). (임의)

 

 

 

 

 

무게중심이 왼발 위에 치우쳐져 있고 스탠스의 폭이 좁으므로, 지그재그 동작을 할 때 왼발 안쪽이 풀 스윙을 할 때와 같이 많이 들리지는 않지만, 상체의 움직임 또한 작으므로 억지로 많이 들려고 하지 말고, 들리는 대로 왼쪽무릎에 의한 가위치기 동작만 강하게 하면 된다. (자동)

 

ⓔ 양팔이 몸에 밀착되어 있으므로 강한 지렛대 현상이 발생되어, 백 스윙 시 푸시 & 푸시 백을 시작함과 동시에 손목 코킹이 시작되어 왼팔이 7 조금 지나면서 코킹이 완성되는, 얼리(early) 코킹이 이루어진다([그림68] 참고). (자동)

 

 

 

 

   ※ 참고 : SGM의 손목 코킹은 항상 ‘PGA 골프스윙 매뉴얼’(이하 PGM이라 칭함)보다 얼리 코킹이며, 클럽이 짧아 질수록 양팔이 몸에 밀착되고 스탠스가 좁아질 뿐만 아니라 무게 중심도 왼쪽으로 치우치므로, 점점 더 강력한 지렛대 현상이 발생되어 더욱 심한 얼리 코킹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SGM의 샷 중에서 피치샷의 코킹이 가장 빨리 이루어진다. (자동)

 

ⓕ 양팔이 몸에 밀착되어 있으므로 역시 다운 스윙 시에 몸의 간섭을 받게 되어, 풀 스윙 때와 같이 공을 헤드 페이스의 스위트 스파트보다 1cm 더 토우(toe) 쪽에 위치 하도록 어드레스 한다. (임의)

 

ⓖ 백 스윙 탑에서의 무게 중심은 어드레스 시와 거의 변화가 없다(중심 이동을 하지 않는다.). (자동)

 

※ 주의 : 피치 샷에서 공의 비 거리는 철저히 백 스윙 크기에 의하여 이루어져야 되며, 절대로 힘으로 조절 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 참고 :

i) SGM은 피치 샷 뿐만 아니라 숏 어프로치 샷에서도 특수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모든 경우 스퀘어 스탠스로 어드레스 하지만, 오픈 스탠스로 깎아 치는 PGM의 샷보다도 공이 그린 위에서 더 잘 멎는다. (자동)

 

ii) 웻지 풀 샷보다 무게중심이 더 왼발 위에 치우쳐 있고 스탠스 폭도 좁으므로 스윙 폭이 더욱 작아져서, 피치 샷에서는 제일 큰 백 스윙 탑의 경우에도 왼손 그립이 오른쪽 목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자동)

 

iii) SGM의 모든 샷이, 임팩트 후 피니시까지 클럽 헤드가 비구선을 많이 벗어나지 않지만, 특히 피치 샷은 스퀘어 스탠스 일 뿐만 아니라 헤드가 비구선을 거의 벗어나지 않으므로 헤드 패스가 가장 직선에 가깝게 형성되어서, 자로 잰 듯 정확한 방향의 샷을 구사 할 수 있다. (자동)

  

    ) 잭 니클러스도 일찍이, ‘그린에 공을 빨리 멈추는 방법에는 공에 스핀을 걸어서 멈추는 방법과 공을 높이 띄워서 멈추는 방법이 있는데, 후자가 더 좋은 방법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앞에서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PGM의 아이언 샷과 웻지 샷은 헤드 페이스의 그루브를 이용해서 공을 깎아 쳐서 멈추는 방법이고, SGM의 아이언 샷과 웻지 샷은 레이트 히팅에 의한 디 로프트 샷으로 공을 강하게 바운스 시켜 높이 띄워서 세우는 방법이므로, SGM의 샷이 더 좋은 샷일 뿐만 아니라 개정된 그루브 규정의 영향도 거의 받지 않는다.

 
 

 

 

 

 

 

 

  
 

 

 

 

 

 

 

 

출처 : 고종원의 과학적인 골프스윙 매뉴얼 -레슨
글쓴이 : 고종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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