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보청기 수리가 인연이 되어 보청기선정을 위한 관련검사까지

청력박사 2008. 8. 4. 18:30

1948년생의 남성고객분(1329)이 상담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2008년5월21일 서울에서 현재 귀걸이형보청기만 수입하여 특판형식으로

전국에 보청기를 판매하고 있는 보청기수입업체에서 보청기를 2006년도에구입하였는데

보청기소리가 나지 않아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였는데 저가 보청기를 취급하지는 않으나

홈페이지를 검색하여 보청기기기점검을 의뢰한 고객입니다.

2008년5월21일에 보청기 수리를 의뢰한 후 보청기가 내부에 땀등으로 부품이 손상되어

수리가 되지 않는다고 통보가 왔으며 일정금액을 부담하면 신품으로 교환하겠다고 하였으나

고객이 다음에 수리하겠다고 보청기를 돌려달라하였으나 일정기간이 지나도 보청기가

도착하지 않아 연락하니 실수로 독일 본사로 보냈다면서 다른 조건을 제시하였습니다.

고객은 보청기를 돌려달라한다고 전하자 2주정도면 보청기가 독일에서 도착하니

도착하면 택배로 보내주겠다고하였는데 아직도 도착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고객이 시간이 있어 상담센터를 방문하였는데 서울에 전화를하니

전화연결이 되지 않고 있어 고객분도 해당 보청기회사에 대하여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허락되어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를 실시하였는데

기도검사의 평균이 좌측귀 98dB,우측귀 103dB로 나타났으며 보청기예상사용효율을

측정한 결과 우측귀는 0%,좌측귀는 15%,양쪽귀 30%로 나타났습니다.

추천 보청기를 통한 음감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좌측귀의 경우 어느정도 대화가 가능하였고

우측귀의 경우 보청기를 사용하더라도 단독사용보다는 좌측귀를 보좌하는 목적으로

보청기재활과정을 해야 하며 고객분도 체험을 통하여 이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