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보청기...이틀만에 진행되기에는 부담이 많습니다.

청력박사 2008. 6. 20. 11:18

입사시험을 준비하는 1976년생의 남성고객(954)분의 사연입니다.

어제 오전에 입사시험에 신체검사항목중 청력검사에 문제가 있어

인터넷검색으로 신체검사용보청기의 상담문의가 있었습니다.

처음 전화에서는 당일에 제작이 가능하냐고 먼저 문의를하였는데

저가 운영하는 상담센터에서는 제조를하지 않음으로 불가능하다고하였습니다.

다시 전화가와서 2일만에 신체검사용보청기를 준비할수 있느냐고 문의하였습니다.

현재 청력손실의 정도가 어느정도인지를 알아야 증폭가능한지를 알수있음으로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를 실시해야 가능성여부를 알수있음을 안내드리자

오후5시30분경에 상담센터로 방문하였습니다.

고교시절부터 20대까지 이어폰을 즐겨들었다고 하였으며 5년전에 고막이 파열되는

사고가 있었으며 일상생활에서 많이 불편하지는 않았다고합니다.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에서 우측귀는 17dB, 좌측귀는 20dB의

기도검사 평균값이 나왔으며 3KH이후 80dB까지 나빠지는 형태였습니다.

2008년6월21일 오전에 신체검사를 받고 지원하는 회사에 결과를 제출해야함으로

오늘 저녁까지는 소리조절 및 합격권내로 이득을 맞추어야합니다.

예상 문제점에 대하여 설명드리고 본인의 동의를 받고 보청기제조사로 의뢰하였습니다.

 

신체검사용보청기에 관한 저의 상담일지 대하여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진 사례가 있어

같은 의문점에 대한 회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저가 작성하는 상담일지를 단순한 광고개념보다는 (물론 상담센터를 운영함으로

오해의 소지는 있겠지만) 난청으로 입사가되지 않는 회원분들에게 정보제공개념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도덕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도 있는데 현재 공무원이나

일반회사의 채용기준에 난청이 있는 경우 교정청력에 대해 인정하는 곳이 많습니다.

교정청력이란 보청기를 착용하고 검사한 청력검사 결과입니다.

그리고 무책임하게 문제점 설명없이 보청기를 상담하고 판매하지 않습니다.

 

신체검사용보청기의 진행과정이 어렵고 힘들다는것을 알고있는 상담센터에서

문제없이 신속하게 처리하였을까하는 의문점을 가지는 경우가 있는데

결코 없는 사실을 있는것으로 상담일지를 작성하지는 않습니다.

 

신체검사용보청기를 상담하고 진행하는것에 대하여 저도 많은 부담을 가집니다.

검사일자에 맞추어 보청기를 준비하여야하고...

목표이득에 대하여 고객과의 약속도 지켜야하고...

피드백등 기타 발생사항에 대하여 대비해야하고....부담이 많습니다.

그러나 어떡합니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과정인 입사에서 발생된 난청이라는 난관을 가지고

여러곳에 알아보고 도움을 요청해도 않된다고 할 때의 마음을...

안된다고 거절하는것이 맞는것입니까?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보는것이 맞는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