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보청기 착용 10일만에 소리가 약하다고 방문한 여성고객

청력박사 2008. 6. 19. 09:52

어제는 장마로 비가 내렸지만 정신없이 바빳습니다.

보통 보청기상담센터의 경우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으면

방문고객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저같은 경우 미결사항이나

장기적인 사업구상 및 전략수립을하는데 어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가 운영하는 블러그와 카페에 게시중인 상담일지와 고객의 사용후기에 대한

진의여부에 대하여 해명을 요청하는 문서가 접수되어 이에 대하여 입증하기 위하여

해당되는 글의 고객개인화일과 입증서류를 찾는다고 바빳습니다.

카페회원여러분중에서도 현재 저의 상담일지에 대한 진의여부가 의문이 있으면

언제던지 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요청하면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금일부터 작성되는 상담일지건부터 사후 진위입증요청시 수고하지 않도록

근거번호를 붙이도록하겠습니다.

 

어제 갑작스런 충격으로 정신이없어 정리하지 못한 방문고객사연을 작성하겠습니다.

저가 작성하는 상담일지는 보청기를 사용하는 회원이라면 상담센터에 따라

누구나가 경험할수 있는 경우이니 참조로하여 신뢰할 수 있는 보청기전문점을

선택하여 편안하고 도움되는 보청기사용이되기를 소망합니다.

 

1934년생의 여성고객(928)분이 어제 오후에 상담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노인성난청을 판정받고 소개하는 보청기점에서 상담하였으나

요일별로 병원으로 출장나오는 운영방식과 음감테스트로 경험하게한

보청기의 소리가 불편하여 서면에 보청기점이 많으니까 비교하기 위하여

2008년 5월19일 시어머님과 함께 며느리가 처음으로 방문하였던 고객분입니다.

처음 방문시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결과가 기도검사 평균이 우측귀 23dB,

좌측귀 45dB로 나타났으며 보청기예상효율이 우측귀 100%,좌측귀 55%였습니다.

그리고 양쪽귀 모두 100dB에서 큰소리에 불편을 느꼈습니다.

추천 보청기를 통한 음감테스트에서도 처음 보청기를 상담했던 소리와는 달리

편안하다고 하였으나 가격에 대해 가족간에 의논과 좀 더 알아보고 결정하겠다고하였습니다.

2008년5월26일 한미보청기에서 효율이 좋은 우측귀를 먼저하고 나중에 좌측귀에

보청기를 하도록하겠다고하여 보청기제작을 의뢰하였습니다.

2008년6월9일 1차소리조절을하고 보청기재활과정에 들어갔습니다.

저가 운영하는 상담센터의 경우 보청기제작후 1차소리조절시 작은소리,중간소리,

큰소리에 대하여 생활소품이나 음향시설을 이용하여 보청기 소리조절을하고

2주간의 적응기간을 두고 방문하도록 안내합니다.

그중에 큰소리에 대한 자극음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방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6월23일이 2차소리조절기간인데 소리가 너무 약하다고 방문한 것입니다.

현재 고객분이 사용중인 보청기는 4채널12밴드기능의 귀속형보청기입니다.

주파수간 변동이 많고 큰소리에 대한 에민함으로 추천한 보청기입니다.

귀속형보청기의 경우 볼륨조절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컴퓨터로 조절되는 보청기의 경우에도 기본으로 부착되어 제작되고 있습니다.

이 고객분의 보청기도 볼륨조절기가 부착되어 있는데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라

이득의 조절은 되지 않도록 프로그램하였으나 on/OFF기능은 작동이됩니다.

이러한 보청기사용방법에 대하여 사전에 교육하였으나 처음 사용하다보면

보청기 착용시 볼륨조절기가 OFF된것을 모르고 소리가 약하다고 한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드리자 고객분은 이해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