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생의 남성고객분(182)이 상담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분과의 인연은 2005년10월15일에 상담을 통하여 이루어졌습니다.
1998년부터 사업관게로 신경을 많이 쓰면서 난청의 기미를 느꼈고
2000년부터 급격히 난청이 진행되었으며 매미소리등의 이명현상이
양쪽귀에 있으며2002년1월에 우측귀에 컴퓨터로 조절되는 초창기의 디지털보청기를,
2002년10월에 4채널8밴드기능의 디지털보청기를 착용한 고객입니다.
그러나 식당 등 시끄러운 곳의 소음에 많은 불편을 느껴 개선을 요구하였으나
조치가 되지 않아 시끄러운 곳에서는 보청기를 호주머니에 보관하다 분실하여
2005년6월에 좌측과 같은 기종의 4채널8밴드기능의 보청기를 구입하였습니다.
보청기 상담시에는 디지털보청기로서 아나로그보청기의 불편이 없고
말소리를 더 잘들을수 있다는 설명에 기대감을 가지고 구입하였는데
실제로 보청기를 사용하여 보면 그렇지 않았다고 하소연하였습니다.
2005년10월15일 인터넷검색으로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였는데
보청기소리조절을 위한 관련검사를 권유하였으나 차후에 하자고 하여
보청기 청소 및 소모품만 구입하고 간간히 대화를 나누는 정도로 지냈습니다.
2006년1월26일 그동안 다음카페의 게제글 내용과 면담을 통해 신뢰성이 생겨
보청기소리조절을 위한 관련검사를 실시하였는데 작은소리,중간소리,
큰소리의 불편점을 찾고 단어를 통한 보청기의 예상효율을 찾아내고
관련검사를 통한 자세한 설명에 마음의 문을 열고 소리조절을 허락하였습니다.
이 고객분의 예상보청기효율은 좌측귀 65%,우측귀 75%,양쪽귀 75%로 나타났으며
108dB의 소리에서 불편을 느끼는 난청으로 DR이 25dB내로 나타났습니다.
보청기소리조절을 위한 관련검사 결과를 토대로 소리조절을 해 드렸으며
그동안 잘 사용해 왔는데 오늘 보청기용건전지를 구입하기 위하여 방문하여
대화중에 부인과 TV시청시 볼륨차이가 "8"이 남으로 본인 중심으로
볼륨을 맞추면 가족들이 시끄럽다고하고 가족중심으로 맞추면 본인이 불편하다고하여
청력검사를 실시한 결과 변화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의
이득이 최대로 되어 있음을 확인 시킨후 추천보청기를 통한 음감테스트상의 적정이득을
조절한 후 보청기성능분석기로 확인한 결과 측정값의 차이를 보고 문제점을 이해하였습니다.
이렇듯 가정에서도 간단히 TV를 이용하여 청력검사를 실시하여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의
증폭이득이 가족구성원들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하여 보청기상담사에게 소리조절을 요청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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