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8개월간 3번의 보청기재제작을 한 여성고객

청력박사 2008. 7. 26. 11:30

1925년생의 여성고객분(785)이 상담센터를 어제 저녁에 다녀갔습니다.

2007년11월5일 딸과 함께 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신규 보청기상담을 한 후

2채널8밴드기능의 보청기를 추천하였으나 다른 보청기점에서 상담한 후 방문하여

8채널10밴드기능의 고막형보청기를 요구하여 현재 착용중인 고객입니다.

2007년11월9일 보청기1차소리조절을 시작한 후 소리를 듣는 것에는 불편이 없으나

외이도내에 작은 돌기같은 것이 있고 피부가 연약하여 착용에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외이도내의 피부가 짖무르면 치료한다고 시간이 경과되면서

어제까지 8개월간 3번의 보청기재제작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에도 같은 현상이 발생하면 보청기제조사를 변경하여 신규발주를 하기로까지

약속을 하면서 해당 보청기제조사에 기회를 주었는데 어제 오후6시경부터

아침까지 문제가 없고 편안하다고 하시면서 오후에 신규 보청기고객과 함께

방문할테니 잘 상담해 달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보청기상담과정에서의 믿음으로 보청기제조사의 문제는 저와 상관없지 않느냐고

오히려 저를 이해하고 재기회를 주신 고객님입니다.

이러한 고객님이기에 반품기한이 지났지만 이번에 해결되지 않으면

다른 보청기제조사에 비용을 저가 부담하고 신규 발주를할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동안 저에게 믿음을 가지고 함께해주신 여성고객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고객이 포기하지 않으면 끝까지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