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년생의 여성고객분이 같은 노인대학에 다니는 1928년생의 친구(950)의
보청기 구입에 대하여 챙겨주는 모습이 아름다워 소개합니다.
친구분은 양쪽귀에 단순증폭방식의 보청기를 사용중에 있는데
최근에 보청기의 노후로 소리를 잘듣지 못하여 신규보청기 구입을 생각중에 있었는데
"보청기 사용에 불편만 있으면 화부터 먼저내는 여성고객" 이던 고객분이
http://cafe.daum.net/sorisem001/39DH/122 그동안 보청기를 사용하면서 경험하였던 사연을
친구분에게 이야기하여 2008년6월16일에 함께 방문하여 소개하는 입장이라
조금의 실수도 있으면 않된다고 저에게 신신당부를하시고 챙겼습니다.
그리고 상담과정을 통하여 양쪽귀에 귀속형보청기를 하기로 결정하고 귓본을 채취하고
해당 보청기제조사에 제작을 의뢰하고 퇴근을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7시경에 저의 핸드폰으로 전화를하여 어제 상담한 보청기의 제작을 보류하라면서
12시경에 상담센터로 나올테니 다시 의논하여 결정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때 저는 무슨일이 있는가하는 황당한 마음과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출근하여
보청기제조사에 택배로 도착된 귓본을 제작 중지 시키고 기다렸는데
친구분과 함께 상담센터로 방문하여 본인이 최근에 구입한 보청기가격이
이번에 구입한 친구분의 양쪽 보청기 구입가격이 같은데 싸구려 보청기가 아닌가?
그래서 친구와 이야기 했는데 본인의 구입가격과 같은 기종의 보청기를 왼쪽귀에 먼저하고
경과를 보고 우측귀에 추가로 보청기를 하기로 하였다고 변경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래서 청각상태가 달라서 저가 추천한 보청기를 친구분이 사용하여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드렸으나 본인이 경험했던 과거의 일로 인하여 같은 보청기제조사의 같은 모델로
요구하였으며 보청기를 사용할 친구분도 그렇게 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어제 보청기가 제작되어 상담센터에 도착하여 1차소리조절을 위하여 연락을 드렸었는데
오늘 출근전에 핸드폰으로 전화를하여 본인의 보청기는 보청기기종을 결정하고
귓본을 채취후 4일정도 소요되었는데 빨리 제작되었다고 불신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월요일에 상담하여 귓본은 택배로 발송되었고 사후에 제작 중지 및 당일 기종결정으로
보청기제작을 의뢰하여 정상적으로 주문한 보청기와 같다고 설명드렸으나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오후에 상담센터로 친구분과 1차조절을 위하여 방문하였는데
1차소리조절시 컴퓨터화면에 나오는 보청기의 내부사양을 본인것과 비교해 드리고
소리조절내용을 인쇄하여 기 보관된 본인의 제품사양내용을 비교해드리자
그때서야 이해하고 안심하였습니다.
연세가 많음에도 여러가지 면에서 친구를 챙겨주고한 모습은 감동적이고 아름다웠지만
한편으로는 보청기에 대하여 불신하는 부분에 대하여는 부끄러움과 죄송함을 느꼈습니다.
19시에 퇴근하지만 신체검사용 보청기...이틀만에 진행되기에는 부담이 많습니다.
http://cafe.daum.net/sorisem001/39DH/130의 보청기가 현재 제작되어
서울에서 22시에 고속버스편으로 발송되어 내일새벽 2~3시사이에 도착함으로
이를 수령하고 신체검사를 받을 고객과 새벽에 신체검사대비 소리조절을하고
고객분은 7시30분 배편으로 병원에서 청력검사를 받고 입사하는 회사에 제출해야하는
한치의 차질이 없어야하는 업무진행으로 상담센터에서 업무정리를하고 있습니다.
부디 내일새벽에 별문제없이 보청기를 착용한 교정청력이 합격권내에 들어가서
합격하기를 마음속으로 기원해 봅니다.
안될거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생각을 바꾸어 된다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면 이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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