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생의 남성고객분(1002)이 경북 영주에서 새벽열차를 타고 상담차 방문하였습니다.
이 고객분과 상담을 하면서 죄송한 마음으로 상담후기를 작성합니다.
서울에서 신경이 나쁜 난청으로 난청으로 진단을 받았으며
유전성난청으로 20세경부터 귀걸이형보청기를 사용하였으며
서울,대구등에서 여러회사의 보청기를 구입하여 사용해 보았으나
제대로 소리가 들리지 않아 현재 집에 보관중인 보청기가 여러개라고하였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는 대구에서 보청기제조사를 운영중인 본점에서 상담하여
2채널기능의 소형귀걸이형보청기(matrix130/65)를 구입하여 사용중입니다.
보청기 구입후 몇차례 방문하여 조절과정을 받았으나 더이상 조치가 되지 않는다고하여
이제는 포기하고 보청기를 사용중인데 신문광고에서 한미보청기를 알게되어
새벽열차로 출발하여 부산에 10시45분에 도착하였다고합니다.
현재 청각장애2급으로서 착용중인 보청기로 거의 대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결과 양쪽귀 모두 500Hz~4KHz에서만 반응보였는데
110dB~120dB사이에서 반응하였으며 나머지에서는 반응이없었습니다.
120dB의 큰소리에서도 불편을 느끼지 않았으며 보청기예상효율에 대하여
관련검사가 전혀 진행할수 없을 정도로 효율성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판단할때 보청기의 이득 문제라는 생각에 주머니형보청기(matrix142/79)로
음감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만족하였고 현재의 문제점에 대하여 설명드리자 인증하였습니다.
난청으로 보청기를 사용하는 상담고객분중에 이득부족으로 인하여
편의기능이 많은 고가의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어도 불편을 겪는 경우를 자주 접합니다.
그럼으로 보청기를 상담할때에는 보청기점 선택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생활 근거지를 중심으로 신뢰할 수있는 보청기전문점을 찾아보시고
찾지 못할 경우 영역을 넓혀서 평생을 함께할 보청기 동반자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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