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보청기 사용시간에 따라 학습효과가 달라집니다.

청력박사 2008. 8. 9. 11:13

1961년생의 남성고객분(864)이 상담센터를 어제 방문하였습니다.

2008년3월6일 인터넷 검색으로 한미보청기를 알게되어 방문하였던 고객입니다.

부산에 있는 대학교의 관리과에 근무하고 있으며 인터넷카페에 가입한 고객입니다.

군대시절 허리를 다쳐 수술등 항생제를 먹은후 2년전부터 난청 및 이명현상이 있습니다.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결과 기도검사의 평균이 우측귀 47dB,

좌측귀 52dB로 나타났으며 100dB의 소리에 불편을 느끼는 난청입니다.

보청기예상사용효율은 좌측귀 80%,우측귀 60%,양쪽귀 90%나타났으나

먼저 좌측귀에 4채널8밴드기능의 고막형보청기로 2008년3월12일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고객분의 문제점은 보청기 사용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의 편의기능중 DATA LOG기능의 보청기 사용시간을 분석해 볼때

일일 평균사용시간이 1시간 정도로서 보청기 착용으로소리듣기의 학습효과가

거의 없는 것이 문제였으며 본인도 일상생활에서 작은 목소리에서의 불편함외에는

다른 지인과의 생활에서 불편이 없어 보청기착용을 필요시에만 한다고하였습니다.

청각에 대하여 발표하는 학술지를 참조로하면 하루 8시간이상 보청기를 착용하고

생활을하여야 학습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를 설명드리고 보청기 사용시간을 늘리는 것에 대하여 안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