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부모님의 보청기 사후관리를 확인하십시요.

청력박사 2008. 8. 9. 10:00

아침에 출근하고 바로 어제 저녁에 자택으로 출장방문하여 1차소리조절을 실시한

1934년생의 남성고객분(1335)에게 전화로 보청기 착용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

아침에 보처이를 착용하니 삐~하는 소리에 고장인줄 알고 빼놓으셨다고 하였습니다.

전화로 보청기 착용방법을 다시 설명하면서 어제의 기억을 되살리고

5분후에 다시 전화할테니 착용해 보라고 안내하였습니다.

5분이 지나기전에 고객분이 먼저 전화를 주시면서 거울을 보고 다시 착용하니

제대로 되고 삐~소리도 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2008년8월5일 서울에 살고있는 아들이 부산에 홀로사는 아버님이 걱정되어

전화통화를 하여도 난청으로 대화가 제대로되지 않아 서울에서 전화 및

인터넷으로 보청기점을 알아보던중 한미보청기를 알게되어 휴가기간중

아버님을 모시고 상담센터를 방문하여 보청기를 맞춘 고객입니다.

http://cafe.daum.net/sorisem001/3AYN/280

부산에 아버님이 홀로 계시고 허리도 아프고 전립선암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상담센터에 홀로 방문이 곤란하여 저가 자택으로 출장관리를 하는 조건으로

보청기를 상담하였으며 어제 1차조절차 자택으로 방문 교육하였습니다.

약1시간30분의 반복교육을 통하여 보청기착용법을 교육하고 최종적으로

스스로 착용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고 귀가하였으나 걱정이되어 아침 출근후

자택으로 바로 전화확인을 한 것입니다.

요즘에는 부모님께서 여러가지 사정으로 홀로 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난청으로 자식들과 전화통화나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겪어

대안으로 보청기를 해 드리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님께 보청기를 해 드린후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는지를 꼭 확인하시고 보청기 구입전에 홀로사는

부모님인 경우 보청기사후관리에 대한 방법을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