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보청기 불신으로 보증금도 예치하지 않았던 여성고객(노인성난청)

청력박사 2008. 6. 6. 12:30

2008년5월30일에 경남 밀양에서 기존 사용 보청기의 불편으로 상담한 1927년생의

여성고객분이 오늘 마산에 살고있는 아들과 함께 1차 소리조절차 방문하였습니다.

그동안의 보청기 실패로 인하여 직접 보청기 제작후 소리를 들어보고

상담시와 같이 편하게 잘들리면 금액을 계산하겠다면서 계약 보증금도

예치하지 않을 정도로 보청기판매점에 대한 불신이 가득했던 고객분입니다.

보청기소리조절이 끝난후 아들과 대화하고 직접 증폭되는 소리를 확인한 후

만족하시고 동행한 아들에게 보청기 금액을 지불하라고하였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편안함에 만족하는 고객분의 모습에 보람을 느낍니다.

 

보청기를 구입하는 경우 현재의 우리나라 보청기 유통구조에서는

상기의 여성고객분과 같이 보청기를 인수하기전에 상담시와 같이

불편한점이 없이 약속같이 되었는지를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객분의 말씀이 여운에 남습니다.

이전에 보청기 구입할때 "잘들립니까?"하는 보청기판매자의 한마디에

보청기금액을 지불하고 구입하였는데 그러고나서 엄청 후회를하였음으로

이번에는 꼭 모든것을 확인하고 나서 보청기를 구입할려고하였는데

이번 보청기는 마음에 든다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