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생의 남성고객분(774)이 상담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젊었을때 시끄러운 합판제조공장에 근무하였으며 협압과 당뇨가 있으며
당뇨관련으로 다니는 의료기기판매점에서 난청으로 보청기이야기를하자
보청기는 한미보청기가 잘한다하여 아들과 함께 2007년10월16일에 방문하였습니다.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 결과 기도검사의 평균이 좌측귀 72dB,
우측귀 47dB로 나타났으며 105dB의 큰소리에서 불편하다고하였습니다.
보청기예상사용효율은 좌측귀 20%,우측귀 70%,양족귀 80%로 나타나서
양쪽귀에 4채널기능의 고막형보청기를 착용하여 보청기재활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보청기 착용 8개월간 5회의 보청기소리조절과정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보청기소리조절과정시 기억나는 것은
소변볼 때 오줌이 떨어지는 소리가 짱짱거린다...
보청기 착용하고 부부가 함께 텔레비젼을 보는데 부인이 너무 작다고한다...
차소리등은 시끄럽지 않는데 작은소리가 너무 잘들린다...등의
보청기로 증폭되는 소리중에 큰소리에 대한 불편보다는
작은소리와 중간소리에 대한 소리조절과정이 많았던 고객분입니다.
오늘 보청기소리조절차 방문하여 하시는 말씀이 사실 그동안 조금 크게 들으면
좋은 것 같아 소리조절시 기준점을 높게 잡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설명을 듣고 본인이 직접 경험해 보니 크게 듣는다고 좋은 것은 아닌것 같다고
그동안의 소리조절시의 속마음을 오늘 내 보였습니다.
보청기재활과정시 가장 힘든것 중의 하나가 이러한 것입니다.
잘못된 정보나 이해로 본인 스스로 기준점을 가지고 제대로 표현해 주지 않을 경우
보청기상담사는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게 됩니다.
과거의 기록을 꼼꼼이 비교하여 분석하지 않으면 큰혼란에 빠지게됩니다.
그럼으로 보청기재활과정시 보청기사용자는 보청기상담사를 신뢰하고
있는 그대로 지시대로 상세히 자료를 제출하고 표현해 주셔야
보다 높은 효율의 보청기재활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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