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누구라도 보청기 사용이 않된다고 함부로 결론지어서는 않됩니다.

청력박사 2008. 8. 7. 10:00

1956년생의 남성고객분(850)이 상담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현재 청각장애2급이며 양쪽귀에 4채널8밴드 기능의 귀걸이형보청기를

2008년2월28일부터 착용하여 보청기재활과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결과 기도검사의 평균이 좌측귀 87dB,

우측귀 98dB로 나타났으며 보청기예상사용효율을 알기 위한 관련검사에서

양쪽다 0%로 나타났으나 문장에 의한 의사소통은 어느정도 입술을 보면서 가능하여

함께 방문하였던 가족분이나 본인도 보청기사용을 원하여 현재 함께하고 있습니다.

보청기의 예상사용효율이 저조한 경우 저는 보청기 사용이 않된다고 하기 보다는

추천 보청기를 통하여 직접 체험케하고 가족분들과 대화를 실시하게하여

본인이나 가족분이 보청기 사용시의 효과를 판단케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상담 및 보청기재활과정을 실시하다보면 청각이나 보청기에 대한 교육이수 및

보수교육등을 통하여 새로운 정보를 게속 습득하고 있으나 상식이나 이론과는 달리

보청기 사용에 대한 개개인별로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음감테스트 등 본인에게 보청기를 사용하여 직접 본인 및 가족이 체험을 하여

평가할 수있는 기회를 주지않고 보청기가 안된다는 이야기는 무책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질병에 있어 의사들도 환자에게 않된다고 결론짓기 보다는 더 큰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라고 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능성을 두어 희망을 갖도록하고 있읍니다.

보청기의 경우에는 어느 누구도 않된다는 이야기를 함부로 난청우에게 하지 말아야하고

보청기상담사의 능력문제인 것 같으면 다른 보청기상담사에게 안내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