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특이난청의 보청기 소리조절의 경험은 소중한 저만의 경험이 될 것입니다.

청력박사 2008. 8. 8. 10:28

1984년의 남성고객분(730)이 어제 저녁 늦은 시간에 새로 맞춘 보청기를

소리조절하고 보청기를 착용하기 위해 상담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직장문제로 시간이 없어 2008년8월2일 일요일에 보청기 상담을 하였습니다.

http://cafe.daum.net/sorisem001/3AYN/276

보청기사용예상효율면으로는 대화가 거의 불가능하지만 실제로 보청기를 착용하고

일상생활에서는 문맥 및 입모양을 통하여 어느정도 대화가 가능하였고

가까운 지인과의 전화통화도 가능한 것을 보고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4채널8밴드기능의 보청기를 착용하고 원만한 대화가 곤란하여 보청기1차소리조절과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만족해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게 되었고

자동전화기능을 이용한 전화통화에 대한 소리조절후에는 그동안의 전화통화시

삐~하는 간섭음의 불편이 없는 것에 대하여 신기해하고 좋다고하였습니다.

다시한번 보청기상담에 있어 선입감으로 오판하지 말고 조금은 힘들고 시간이 소요되어도

가능성을 가지고 보청기 상담 및 보청기재활과정을 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저에게 소중한 경험을 주시는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소중한 경험들이 모여서 보청기재활과정에 불편한 사항에 대한

소리조절능력이 향상되는 것이고 이러한 소중한 경험은 결코 학습을 통하여는

얻기 힘들고 흉내낼 수 없는 저만의 노하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