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생의 여성고객분(538)이 남편과 함께 보청기상담차 방문하였습니다.
현재 청각장애5급이며 좌측귀가 돌발성난청으로 효율이 떨어져서
우측귀에 프로그렘형고막형보청기를 보청기점에서 구입하여 사용중에
최근에 우측귀에도 돌발성난청이 발생하였으나 좌측귀 치료시 고생한 경험으로
1개월이상을 미루다 서울의 대학병원에서 뒤늦게 치료를 받았으나
사용하는 약물의 부작용으로 간수치가 높아져서 치료를 중단하고
보청기를 사용토록하여 병원에서 교부한 청력검사결과지 뒷면에 있는
추천 보청기점을 이용하지 않고 한미보청기로 방문하였습니다.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 결과 기도검사의 평균이 좌측귀 70dB,
우측귀 80dB로 나타났으며 100dB이상의 소리에서 불편을 느꼈습니다.
보청기 예상효율은 20%대로 보청기만으로 대화는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보청기를 통한 음감테스트에서 주파수간 큰소리에 대한 문제로
최종적으로 8채널10밴드기능의 보청기로 양쪽귀에 착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보청기예상효율이 현저히 나쁜 경우 이에 대한 정보를 고객이나 가족분에게
정확히 알려드리고 동의받지 않으면 사후에 신뢰성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충실히 실시하고 기본을 준수함으로 인하여
고객과의 신뢰감이 높아지고 보청기재활과정에서 클레임이 발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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