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방문하여 신규보청기를 상담했던 1969년생의 남성고객분(966)은
오늘 신규보청기의 1차소리조절을 위하여 부인과 함께 방문하여
기존 보청기사용에 대한 질문은 심히 충격적이었습니다.
한쪽에 300만원대 기능의 보청기를 보청기사용고객과 상담하는곳에서
3년간 입을 벌리거나 음식물을 씹을때 삐~하고 발생하는 외부 피드백현상을
고객이 불편하다고 요청하여도 올바른 조치를 해주지 못하여
보청기는 본래 그런갑다고 여태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양쪽 보청기중 좌측 보청기는 저가 취급하는 제조사제품이라 귓본을 채취하여
해당 보청기제조사에 보청기껍질교체를 의뢰하였습니다.
우측 보청기는 지역별로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보청기제조사 제품이라
구입한 보청기점에 보청기껍질 교체를 요청하라고 하였으나
3년을 방문하면서 불편사항을 이야기해도 원인도 파악이되지 않고 조치가 되지 않았는데
지금 방문하여 이야기한다고 알수 있게느냐고 사용을 포기할려고하였습니다.
참으로 마음이 아픈 사연이지 않습니까?
난청인을 위해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맡은바 책무를 수행하는 보청기상담사가 많이 있지만
이러한 비전문적인 보청기취급점 때문에 보청기에 대한 실패로 고객은 고객대로 불신감과
원망을 하게 되고 보청기상담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는 것입니다.
보청기를 취급한다면 최소한 취급하는 보청기의 기능을 완전히 숙지하고
소리조절에 문제가 없도록 업무지식을 습득하여야하는 것은 기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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