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1월부터 보청기상담센터를 소개해 달라하여 함께 방문한 고객

청력박사 2008. 5. 30. 18:11

경남 밀양에 살고있는 1927년생의 여성고객분이 저희 고객분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금년1월부터 현재 사용보청기가 불편하여 바꾸려고하는데

부산의 한미보청기를 같이가서 소개해 달라고 부탁을하였는데

저희 고객분이 오늘에야 시간이나서 함께 방문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문답을한 결과 오늘 방문한 상담고객분의 말씀에 따르면

보청기가 고장나서 구입점을 방문하면 수리를 권하지 않고 무조건 새것으로 권하여

동네에서도 소문이 났다고하고,또한 이비인후과건물내에 있는 보청기점의 경우

몇차례 방문하여 상담하였는데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많아 신뢰성이 없어 포기했다고합니다.

 

난청이 오게된 원인이 20년전에 왼쪽귀에 친구가 귀에대고 큰소리로 장난친후

난청이 왔는데 이비인후과에서 고치지 못한다고하였으며 보청기를 잘들리는

오른쪽귀에 권하여 외이도형보청기를 착용하여 사용하였는데 요즘에는 잘 들리지 않아

구입점을 방문하니 새로해야한다고 하여 친구와 함께 방문하였다고합니다.(3년사용)

 

현재 청력은 기도검사의 평균이 좌측귀 73dB,우측귀 72dB로 나타났으며

보청기 착용시 예상효율이 좌측귀 30%, 우측귀 20%,양쪽귀 30%로 나타났습니다.

예상효율이 너무 낮아 이런 경우에 보청기 추천에 부담이 많음으로

상담시 특히 주의를 기하게되고 고객의 판단에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으로 추천보청기로 음감테스트를 실시하고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

그동안 사용보청기의 불편문제인지는 몰라도 만족해 하였습니다.

같이온 친구분과 함께 다시 청각에 대한 설명과 확인을 받고 귓본을 채취하였습니다.

 

보청기를 상담하다보면 때로는 참으로 어처구니없고 황당한 경우가 있습니다.

보청기를 상담하는 저자신이 부끄럽고 죄송한 경우가 있는데 정도영업을하지 않고

잘모르는 보청기소비자를 이용하여-특히 노인분들을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비윤리적인 영업행위를하는 보청기판매점의 경우에는 상호를 밝히고 싶을 정도입니다.

만약 이러한 비윤리적인 행위를하는 보청기판매점의 관련자가 이글을 읽는다면

처음에는 이러한 비윤리적인 방법이 통할질 모르나 고객간에 소문이나서 알게되어

결국은 폐업하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또한 결코 자신이나 후손이 복받지 못한다는

윤리의 도를 깨달으시고 정도영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청기를 구입할려는 소비자분께서도 보청기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신뢰할 수 있는 보청기전문점을 선택하고 상담사의 능력 및 자질을 검증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