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삼촌과 조카분이 함께 보청기를 상담하였습니다.

청력박사 2008. 5. 30. 19:22

1960년생의 여성고객분이 삼촌과 함께 상담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어릴때 홍역을 앓은 이후 난청이 생겼으며 현재까지 3개의 보청기를 사용하였다고합니다.

현재 오른쪽귀에 사용중인 단순증폭방식의 고막형보청기의 밧데리도어가 파손되어

보청기수리차 서면에 나온김에 방문하였다고하였습니다.

저와는 처음 대면이라 우선 앞으로 관리를하기 위해선 청각상태에 대한 파악이 필요함으로

보청기사용에 대한 관련검사가 필요하다고 설명드리자 동의하였습니다.

상담 결과 20대시절에 빰을 맞은후 고막도 파열된 경험이 있었고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를 집에서 필요시 가끔 사용하고 있지

외부에서는 큰소리에 불편하여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담과정을 지켜보던 삼촌이 여태까지 몰랐다면서 보청기를 추천해 달라고하였습니다.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도검사의 평균이 좌측귀 62dB,

우측귀 68dB로 나타났으며 보청기 예상효율은 좌측귀 50%,우측귀 60%,

양쪽귀 50%로 나타났으며 105dB에서 불편을 느끼는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담과정에 삼촌되는분도 난청이 있는것 같다고하여 관련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측귀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으로하여 두분 모두 귓본을 채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