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의 실직자 입니다.
태어날때부터 선천적으로 오른쪽귀가 완전히 안들립니다(한쪽은 정상). 어릴때 병원에 가서 X레이 찍고했었는데
달팽이관이어쨌다나..하여간 의사도 정확히는 모르고...그렇게 쭉 살아왔습니다.
마주보고 애기하거나 집중해서 들으면 들리기는 하는데 오른쪽 가까이서 애기한다던가 하면 무슨애기인지 잘못
알아듣고...다른일에 집중하는데 누가 오른쪽 가까이서 크지않은 소리로 부른다던가 하면 전혀 모릅니다. 그때문
에 어릴적부터 놀림도 많이 당하고..군대에서도 멍청하다고 많이 얻어맞곤했습니다. 몸에 중심을 못잡고 넘어지
거나 하는경우도 많고... 그냥 숙명이거니하고 살았는데 실직하고보니 장애인등록이라도하면 재취업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해서 질문올립니다.
사실 10여년전에 종합병원 이빈후과 가서 진단서 끊을려고 했는데..한쪽귀가 안들리면 다른 한쪽귀가 발달한다
는둥,장애6급 받아봐야 아무런 혜택도 없다는둥 하면서 의사가 진단서 잘 끊어주려고 하더라구요.
청각장애인 등록을 할수있을까요?
======================================================================================================
청각장애등급을 받기위해 종합병원을 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청각장애등급을 위한 청력검사가 가능한 지역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상담받으세요.
질문글의 내용과 같은 의사가 지금도 있을까요?
장애등급에 대한 기준에 의하여 의사가 등급을 결정하는 것임으로
올바른 의사라면 기준내라면 등급을 줄 것입니다.
'청각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보청기로 인해 청각기관이 피혜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에 주의하고 있습니다. (0) | 2009.08.28 |
|---|---|
| 보청기내 이물질 유입을 방지코자 청소하다 외이도에 상처가 난 여성고객 (0) | 2009.08.28 |
| 신경가소성의 원리에 따라 보청기의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0) | 2009.08.26 |
| 보청기재활1차과정후 소녀와 같이 3분의 친구분들이 담소하였습니다. (0) | 2009.08.25 |
| 보청기를 착용하고 어음이해도에 대하여 재설명을 실시한 남성보청기고객 (0) | 2009.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