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외이도에 귀지가 막혀 보청기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한 여성고객

청력박사 2008. 6. 24. 12:03

어제 오전에 1923년생의 여성고객분(900)이 아들과함게 상담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이 고객분은 저가 한미보청기를 인수하기전에 단순증폭방식의 귀속형보청기를

좌측귀에 2004년6월2일에 제작하여 사용중에 있는 고객입니다.

어머님이 몸이 불편하다보니 아들이 보청기용건전지를 구입하러 방문합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어머님께서 보청기의 볼륨을 높혀도 삐~하는 소리와 함께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고 어머님을 모시고 함께 방문한 것입니다.

청력검사중 기도검사를 실시한 결과 2008년4월19일에 방문시 검사한 자료대비

15dB~20dB가 더 나쁘게 검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약2개월만에 청력차이가 너무나서 외이도를 확인한 결과 귀지가 막고 있었습니다.

상담센터 부근의 이비인후과로 안내하여 귀지청소후 청력검사를 실시한 결과

2개월전에 청력검사한 자료와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단기간내에 청력의 변동이 심하다면 이런 경우도 있으니

외이도를 확인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