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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골프 이론에 대한 집중 분석] 스파인 앵글의 진실

청력박사 2010. 7. 10. 15:33

 

스파인 앵글의 진실

 

 

 

골프에서 말하는 스파인 앵글(spine angle), 스윙을 하기 위하여 어드레스를 할 때 굽히는 등의

각도를 말한다.

 

기존의 모든 골프 팁과 모든 골프 코치들은 한결같이 주장한다.

어드레스 시의 스파인 앵글이 피니시까지 유지 되어야, 타구의 방향성이 좋아진다.”.

 

이론은, 천만번 지당한 말씀이다.

그런데, 그들이 스파인 앵글이 잘 유지된 자세라고 칭찬하는 자세들을 살펴보면,

[그림1]은 타이거 우즈의 자세이고,

[그림2]는 캐니 페리의 자세인데,

 

 

 

 

 

 

 

모든 골프 팁과 코치들은 두 그림의 ①과 ②의 자세를 비교하면서, 스파인 앵글이 많이 변하지

않았으므로 좋은 자세라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림1]은 그들이 스윙자세의 모범답안 이라고 모든 골퍼들에게 전가의 보도

처럼 내 보이는 타이거 우즈의 스윙자세이니 말이다.

 

그러나, 현명한 우리 독자들께서는 그림을 자세히 살펴 보시라.

어드레스 자세()의 척추는 전면이 비구선을 향해서 굽어져 있는데, 피니시 자세()의 척추는

옆면이 비구선을 향해서 굽어져 있지 않은가?

 

이것이 어떻게, 스파인 앵글이 유지되고 있는 자세란 말인가?

실제로 두 사람의 스파인 앵글은, [그림3] [그림4]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펴지다 못해서

등 뒤쪽으로 휘어져 있는 것이다.

 

 

 

 

 

 

 

이처럼 잘못된 이론 때문에, 이와 같은 터무니 없는 자세를 따라 하느라고, 수 많은 골퍼들이

허리를 다치고 갈비뼈를 부러뜨렸으며, 밥 먹고 이 동작만 하는 프로골퍼들은 척추측만증을

비롯한 많은 부상과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그림5]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과학적인 골프스윙 매뉴얼(이하, SGM이라 칭함)

피니시 자세는 척추가 조금 비틀리기는 하지만 허리가 많이 회전 하지도 않고 다 펴지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조금 변형된 것은 팔이 몸에서 빨리 퉁겨져 나가는 것으로 충분히 보완이 되어서,

특별한 실수가 없는 한 항상 직선타구가 보장된다(참고로, 스파인 앵글이 전혀 변형되지 않는다

, 제대로 된 스윙을 할 수 없다.).

 

필자가 이미 지적한 바와 같이, 기존의 골프이론도 스파인 앵글을 유지해야만, 좋은 방향성의 타

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으므로, 위의 사진과 같은 두 골퍼의 피니시 자세로는 직선타구

를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해 졌다.

 

그렇다면, 전 세계의 수 많은 티칭프로와 골프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이와 같은 사실을 모르고,

못된 이론을 주장해왔다는 말인가?

아니면, 알면서도 거짓 이론으로 모든 골퍼들을 속이고 그처럼 고생을 시켜왔다는 말인가?

 

전자라면 한심한 일이고, 후자라면 그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깊이 반성하고, 선의의 피해자인 골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될 것이며,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 꾸준히 SGM을 공부해온 독자들은 현명한 분들이므로, 스파인 앵글의 중요성에 대하여

많이 이해가 되었을 것으로 믿지만,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이나 처음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다음장의 피니시 자세의 허()와 실()을 밝힌다.’ 편을 읽으면, 확실히 이해하게 될 것

이다.

 

 

 

 

 

 

 

 

출처 : 고종원의 과학적인 골프스윙 매뉴얼 -레슨
글쓴이 : 고종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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