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보청기 소리조절시 있는 그대로 표현해 주어야합니다.

청력박사 2008. 9. 1. 14:08

1936년생의 000씨(1310)는 보청기 5차소리조절을 위하여 본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였습니다.

인천에서 단순증폭기능의 귀속형보청기를 구입하고 사용하던중 부산으로 이사를 오면서

보청기재활서비스계약을 체결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단순증폭기능의 보청기를

2채널8밴드기능으로 기종변경하여 본 한미보청기에서 보청기재활과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2008년8월1일 1차 상담을 실시하여 2008년8월6일부터 보청기재활과정을 실시하고 있는데

오늘 5차소리조절을 위해 본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였습니다.

보청기 사용에 대한 평가설문을 실시하였는데 보청기의 증폭이득에 대한 문제가 발견되어

000씨에게 확인한 결과 소리가 크면 작은 말소리구분이 잘될까봐 적정이득보다 높은 것이

편하다고 이야기했다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불편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어음명료도와 적정이득에 대한 재설명...그리고 가족과 함께 TV시청시의

간접적인 청력평가방법에 대하여 재교육시켜드리고 소리조절을 해 드렸습니다.

000씨와 같이 보청기재활과정에서 임의로 본인이 판단하여 실제와는 다르게

보청기재활과정에서 표현하는 경우가 있어 적정이득보다 과도하게 높게 되는 경우가 있어

청각상태 결과 대비하여 항상 추적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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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좋은소리" 인터넷 다음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보청기에서는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란?

보청기를 사용하는 회원분이나 가족분중에 보청기 구입후 보청기점에서

체계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받아 불편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보청기 사용에 불편사항이 있어도 참고 사용하고 있거나

보청기사용을 포기하고 보관중인 회원분이나 가족분도 의외로 많이 있음을

보청기 상담과정에서 알게되어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보청기 소비자가격은 보청기 구입후 수명이 다할때까지의

보청기사후관리비용이 포함되어 있음으로 보청기구입점이 아닌 곳에서의

체계적인 보청기사후관리를 받기가 보청기점이나 고객의 입장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상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 어떻게 운영하나요?

-한미보청기를 방문하면 먼저 보청기소리조절을 위한 관련검사 및 상담을 실시합니다.

-검사자료를 토대로 음감테스트 및 개인별 음감 특성을 파악합니다.

-관련검사 결과에 따라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설명드립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의 기간 및 서비스비용에 대하여 상호 협의하여 결정합니다.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면 어떤점이 좋은가요?

-현재 본인의 청각상태 및 보청기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에 대하여 문제점 파악 및 불편한 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고있는 보청기를 재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도움이됩니다.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파악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행합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면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본인의 청각상태 및 보청기에 대한 문제점 분석에 대한 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청기의 소비자 가격을 기준으로 보청기 재활 서비스 비용을 산출합니다.(산출표에 의거)

  즉,보청기의 소리조절기능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며 1회,5회,10회,보청기수명 만료일까지로

  고객분이 선택하여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상담에 1시간이상 소요됨으로 사전에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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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철원 교수는 최근 한양대 HIT빌딩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08 서울청각센터 국제 보청기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보청기 착용 인구는 7만여 명인데

이 중 40% 가량이 고가의 보청기를 사고도 실제 착용에 실패하고 있으며,

55%는 구매 후 사후 관리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