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돌발성난청후 병원에서 보청기를 상담한 후 방문한 상담고객

청력박사 2008. 5. 19. 18:42

오전에 1934년생의 여성고객과 며느리가 함께 상담차 방문하였습니다.

돌발성난청후 이명현상으로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받은후 경과가 좋아

소개하는 보청기회사의 영업사원으로 부터 보청기 상담을 받았으나

(이비인후과에 요일별로 보청기회사에서 병원으로 출장을 나와 청력검사 및

보청기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병원에서는 관여하지 않고 환자에게

모든 보청기회사와 상담하여 신뢰하는 곳에 보청기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

며느리가 인터넷에서 자료를 보고 사전에 전화를하여 청력검사실이 따로 있는지?

청능사가 상담하는지? 다양한 보청기회사 제품을 취급하는지?를 질문한 후

시어머니와 함께 보청기를 상담하기위해 상담센터를 방문한 것입니다.

이러한 사례를 보면서 그동안 인터넷상의 카페나 블러그의 활동에 대하여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상담고객분이 많이 늘어나서 보청기사용에 실패가없기를 기원해 봅니다.

방문한 상담고객분께 저가 상담하는 것도 기준에 의하여 평가하여

신뢰성이 있으면 보청기를 구입하고 그러하지 않으면 다른곳을 상담한 후

결정할 수 있도록 부담없이 상담하라고 안내를 드리고 상담을 시작하였습니다.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 결과 기도검사의 평균이 좌측귀 45dB,

우측귀 23dB의 고주파수대역이 더 나쁜 형태를 보였으며 95dB의 소리에 불편을 느꼈습니다.

보청기예상효과는 우측귀 100%,좌측귀 55%, 양쪽귀 95%의 효율을 나타내었고

고객분도 음감테스트에서 양쪽귀 착용이 편하다고하였습니다.

현재 양쪽귀에 귓본을 채취하였으며 예산 문제로 가족들과 한쪽 착용과 양쪽 착용에 대하여

의논후 내일 연락을 주기로하였으며 그때 제작을 의뢰하기로하였습니다.

사실 이고객분의 난청의 경우 기도,골도검사의 결과만으로 볼 때는

보청기 착용이 아직 이르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 일상생활에서의 대화에서는

이 고객분과 같이 대화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경우 보청기 사용으로

불편을 해소한 사례가 여러건 있음으로 저의 경우에는 음감테스트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보청기의 기종을 추천 및 결정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