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과거 독일보청기로 알려져있는 지멘스보청기의 제조국은 싱가포르입니다.

청력박사 2009. 7. 22. 12:11

부산 동삼3동에 사는 1935년생의 여성고객(407)이 본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였습니다.

000고객은 청각장애2급으로 일상생활에서 난청으로 불편하자 2001년6월 타보청기점에서

matrix125/60의 귀걸이형보청기를 60만원에 구입하였으나 증폭이득이 부족하여,또 다른

보청기점에서 matrix137/73의 귀걸이형보청기를 70만원에 구입하여 사용하였는데 만족하였으며

2006년5월 사위가 아는 보청기점에서 예비로 matrix125/61의 귀걸이형보청기를 65만원에 구입

하였으나 증폭이득의 부족으로 결국 반품처리하였으며 2006년7월 본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여

보청기상담을 실시하고 2001년도에 구입하여 현재 사용중인 matrix137/73의 귀걸이형보청기를

예비용보청기로 구입하여 번갈아 사용하게 되었는데 000고객의 경우 보청기에 대한 판단기준이

본인위주로 평가하고 심도난청임으로 보청기출력이 높아야함으로 기종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타보청기점에서 구입한 보청기중 실패한 경우가 최소한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의 출력보다 같거나

높아야하는데 이러한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보청기상담사가 생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2008년12월 2001년도에 구입한 귀걸이형보청기가 해당 보청기제조사에서 수리가 더이상되지

않음으로 폐기처리하게되어 예비용보청기가 필요하나 사용중인 보청기는 단종되어 판매하지

않아 해당 제조사의 디지털증폭방식의 matrix137/78의 단순증폭방식의 귀걸이형보청기를 착용

하였으나 마음에 들지 않다고하여 부득이 다른 보청기제조사(제조국은 미국)의 matrix139/82의

귀걸이형보청기를 추천하여 000고객이 직접 소리를 들어보고 구입을 결정하였는데 7개월이 지난

오늘 본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여 3일정도 착용하면 보청기소리가 작아지고 알습기제거통에 몇일

넣어두고 다시 착용하면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면서 독일보청기가 아니라 미국보청기라서

그렇다고 항의하여 보청기에 대한 설명을 해도 이해하지 못하여 부득이 연세도 있고 대화가

통하지 않아 환불해 주겠다고한 결과 그동안 보청기관리에 000고객이 경험한 타보청기점과는

달리 친절하게 보청기사후관리를 해주어 본 한미보청기에서 보청기를 구입하고 싶다고 

미국보청기외 다른 보청기로 교환해 줄것을 요구하였으나 단순증폭방식의 귀걸이형보청기중

현재 000고객이 착용중인 보청기가격대 이하의 보청기중 matrix139/82의 고출력인 귀걸이형

보청기가 없다는 것을 저가 취급하는 10여개보청기제조사의 가격표를 보여주고 이해 시켰으며

사용중인 지멘스보청기제조사에서 보청기수리내역서에 기록된 제조국 Singapore를 확인시켜

주자 비로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보청기상담고객중 독일보청기가 좋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특히 연세 많은

노인분들사이에 이러한 인식을 가진 경우가 많은데 보청기선택에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보청기는 보청기사용고객의 청각상태에 적절한 기능과 출력을 가진 보청기를 선정하여야하며

이러한 기능은 보청기제조사마다 다른 경우도 있으며 특정 제조국의 보청기라 하더라도

보청기고객의 청각상태에 적절한 기능의 보청기가 아닌 경우 불편한 점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으로 보청기는 특정국가나 특정보청기제조사상호로 보청기를 판단해서는 않되고 보청기

사용고객의 청각상태에 적합한 기능의 보청기를 선택하여 불편하지 않는 보청기사용이 되도록

보청기재활과정을 진행할수 잇는 업무능력을 가진 보청기상담사의 선택이 중요한 것입니다.

000고객의 보청기는 소모성부품인 REC의 문제로 판단되어 해당 보청기제조사에 점검의뢰

하였으며 000고객도 이해하여 보청기점검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

"맑고 좋은소리" 인터넷 다음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보청기에서는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란?

보청기를 사용하는 회원분이나 가족분중에 보청기 구입후 보청기점에서

체계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받아 불편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보청기 사용에 불편사항이 있어도 참고 사용하고 있거나

보청기사용을 포기하고 보관중인 회원분이나 가족분도 의외로 많이 있음을

보청기 상담과정에서 알게되어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보청기 소비자가격은 보청기 구입후 수명이 다할때까지의

보청기사후관리비용이 포함되어 있음으로 보청기구입점이 아닌 곳에서의

체계적인 보청기사후관리를 받기가 보청기점이나 고객의 입장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상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 어떻게 운영하나요?

-한미보청기를 방문하면 먼저 보청기소리조절을 위한 관련검사 및 상담을 실시합니다.

-검사자료를 토대로 음감테스트 및 개인별 음감 특성을 파악합니다.

-관련검사 결과에 따라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설명드립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의 기간 및 서비스비용에 대하여 상호 협의하여 결정합니다.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면 어떤점이 좋은가요?

-현재 본인의 청각상태 및 보청기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에 대하여 문제점 파악 및 불편한 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고있는 보청기를 재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도움이됩니다.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파악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행합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면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본인의 청각상태 및 보청기에 대한 문제점 분석에 대한 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청기의 소비자 가격을 기준으로 보청기 재활 서비스 비용을 산출합니다.(산출표에 의거)

  즉,보청기의 소리조절기능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며 1회,5회,10회,보청기수명 만료일까지로

  고객분이 선택하여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상담에 1시간이상 소요됨으로 사전에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

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철원 교수는 최근 한양대 HIT빌딩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08 서울청각센터 국제 보청기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보청기 착용 인구는 7만여 명인데

이 중 40% 가량이 고가의 보청기를 사고도 실제 착용에 실패하고 있으며,

55%는 구매 후 사후 관리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