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편측성 난청의 경우 보청기재활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청력박사 2008. 7. 9. 11:53

1955년생의 여성고객분(1081)이 보청기 1차소리조절을 위하여 방문하였습니다.

현재 대학병원에서 간병인업무를 하고 있으며 우측귀만 난청인 고객입니다.

간병업무중 불편을 느껴 2008년7월3일 지인의 소개로 방문하여 상담한 고객입니다.

좌측귀가 정상이고 어음효율이 100%이나 우측귀는 보청기예상효율이 55%로서

정상 청력인 좌측귀의 효율에 최대한 영향을 적게 주면서 보조하는 역할로

보청기재활과정을 가져야하며 한쪽귀가 보청기로 외이도를 막은 상태임으로

기본적인 울림현상과 보청기의 증폭되는 소리에 대한 적응과정 등

보청기재활과정이 쉽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감안하여 1차소리조절을 마쳤고 2주간의 착용기간을 가집니다.

이 기간동안 보청기를 착용한 우측귀에 대한 파악방법을 교육하였고

이렇게 파악된 자료와 계획된 재활과정에 대하여 진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