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중학교때 부터 이어폰 상시착용으로 난청이 발생하여 보청기 상담오신 고객

청력박사 2008. 2. 23. 12:35

2008년2월14일 30세의 여성고객분이 상담센터에 상담차 방문하셨습니다.

중학교 1학년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하여 이어폰을 거의 상시착용하였으며

사오정이란 이야기도 자주 들어면서 현재까지 살아왔는데

보청기라는 이미지와 사용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민을하다가

네이버에서 검색하던중 한미보청기를 알게되어 상담을 오셨습니다.

검사결과보청기 착용을 위한 보청기 예상효과가 왼쪽:55%, 오른쪽:75%,

양쪽85%의 예상효율을 보였으며 소리를 편하게 듣는점이 80dB,

큰소리에 불편을 느끼는점이 95dB였습니다.

음감테스트를 실시하여 주파수별의 문제점과 채널의 결정을 통하여

본인의 청각에 맞는 보청기를 추천하고 들려준 결과 만족하였습니다.

그리고 보청기 착용전에 보청기에 대한 제대로된 인식과 자신감에 대한

추가 상담을 실시한 후 상담을 끝내었습니다.

2008년2월23일 제작된 보청기를 가지고 소리조절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보청기 재활과정에 대한 방문일정 및 체크리스트등을 교부한후

향후 보청기 사후관리과정의 서비스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번 사례 고객분의 경우에서 보듯이 무분별한 이어폰의 사용이나

소음환경에서의 청각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고 말소리 구분이 곤란하거나

난청이라 판단되면 병원이나 보청기전문점에서 상담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청각의 경우 한번 나빠지면 다시 좋아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 정설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으로 우리주위의 생활환경속에서 청각을 위협하는 것을 제대로 알고

그에 대한 방호력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