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보청기 실패사례와 불신으로 고민중인 남성고객

청력박사 2008. 7. 8. 11:49

1943년생의 남성고객분(692)이 1999년8월부터 사용중이던 단순증폭기능의 고막형보청기의

보청기껍질과 플레이트 부분이 분리되는 문제로 A/S접수차 방문하였습니다.

젊은 시절 선박에서 엔지니어생활을 하면서 소음성난청이 발생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저와는 2007년6월8일 인연이 맺어져서 보청기청소 및 보청기용건전지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2007년6월8일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도검사의 평균이

우측귀 50dB, 우측귀는 청력검사기의 최대증폭소리에서 제대로 반응이 되지 않았으며

우측귀는 100dB의 소리에서 불편을 느끼고 보청기 예상효율은 80%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우측귀의 형태는 고주파수대역으로 갈수록 나쁜 형상을 나타내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보청기의 문제점과 불편성에 대하여 설명하자 공감하였으며

향후 보청기 사용시 주의를 기하도록 교육하였습니다.

오늘 A/S접수차 방문하여 상담한 결과 요즘 이명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하여

보청기 사용에 주의를 하도록 다시 교육하고 이비인후과 상담을 권하였습니다.

상담고객과의 보청기상담시의 정보를 취합해 보면 이명뒤에 난청이 심한 경우가

자주 거론되어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해 드린 것입니다.

이분의 경우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 결과를 통하여 음감테스트 과정에서

추천한 보청기에 대하여 관심은 있으나 주변의 보청기 실패사례와 불신관계로

아직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고 비교분석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