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명관련

돌발성난청으로 어머님의 보청기 상담온 아들의 안타까운 사연

청력박사 2008. 3. 20. 10:13

어제 어머님의 보청기에 대한 사전 상담으로 아들이 상담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오래전부터 어머님께서 중이염이 있었는데 여태까지 모르고 살아왔으며

가끔 머리가 아파서 00이라는 약을 약국에서 사서 먹었는데

지금에사 원인을 알고 보니 중이염이었으며 병원에서는 나이도 많고하여

수술이 않된다하여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하였습니다.

어머님께서 중이염인줄 알게된 것도 최근에 아들이 사업으로 신경을 많이 쓴 탓으로

뇌경색이와서 쓸어졌는데 이에 어머님께서 충격을 받은후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않아

서면 소재의 00이비인후과를 방움하였는데 귀전문의사분은 외국출장이었고

목전문의사분이 한쪽귀는 중이염인데 수술이 않된다며...

목숨이 어쩌고 저쩌고...하는 불친절한 상담방식에 아들이 화가나서 돌아왔다고합니다.

그후 집주변에 침놓는 할머니가 20여년의 경험이 있다면서 자신있어하기에

치료를 받았는데 지금에야 알고보니 돌발성난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되돌릴 수 없는 불효를 어머님께 저질렀다고 안타까워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처음 상담했던 이비인후과 의사분이 대학병원으로 안내하였다면...

하면서 분노와 안타까움과 후회를 함께 하였습니다.

이렇듯 갑자기 난청이 온다면 질병...질환적인 원인이 있을수 있음으로

미루지 말고 해당되는 전문병원으로 빨리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돌발성난청의 경우 이비인후과질환중 응급질환에 해당되며

빠른 조치가 있으면 회복될수 있으나 치료시기를 놓치면 회복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들이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