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4번의 보청기상담만에 속이 후련하다는 남성고객

청력박사 2008. 6. 12. 18:24

1939년생의 남성고객분이 보청기 상담을 위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우측귀가 20대시절에 이발소에서 귀지청소를하다 고막이 천공되었으며

가끔 물이나는 중이염증상이 있다고하였습니다.

좌측귀는 본인의 이야기로는 정상청력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3곳의 보청기 상담 경험이 있으며 비용문제로 서울에 사는 아들과 의논하였는데

아들이 인터넷 검색으로 한미보청기를 상담해 보라고 하였으며

사전에 저에게 전화를하여 전화상담을 하였던 고객입니다.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결과 기도검사의 평균이 좌측귀 43dB,

우측귀 67dB(좌측귀의 저주파수 정상으로 차폐검사 실시)로 나타났습니다.

큰소리에 대한 불편이 있는 난청이었으며 보청기예상효율은 좌측귀 95%,

우측귀 85%, 양쪽귀 95%의 예상효율로 나타났습니다.

보청기를 통하여 음감테스트를 실시하였고 만족하는 보청기기종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중이염 증상이 있는 우측귀에 대하여는 이비인후과에서 보청기 사용에 대하여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한 후 보청기 착용을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모든 상담이 끝난후 자세한 상담 및 설명에 가슴이 후련하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