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태반주사를 맞으면 청력이 좋아질까하는 보청기 사용 여성고객

청력박사 2008. 6. 11. 11:31

1960년생의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약사 여성고객분이 상담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2006년10월22일 저와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보청기재활과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5~6년전부터 특별한 원인없이 난청이 시작되어 약국에서 환자들과 상담시  불편이있어

대학병원에서 진료결과 보청기를 사용하라하여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였다고하였습니다.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도검사의 평균이 좌측귀 43dB,

우측귀 40dB로 나타났으며 저주파수대역보다는 고주파수대역이 좋은 난청입니다.

큰소리에 대한 불편을 95dB에서 반응하였으며 보청기 예상효율은 90%정도되었습니다.

이러한 관련검사결과를 가지고 양쪽귀에 8채널10밴드기능의 고막형보청기를 양쪽귀에 하여

보청기재활과정을 함께하고 있는데 양쪽귀에하면 청력이 더 나빠진다는 본인의 생각에

아무리 설득을하여도 동의하지 않아 교대로 보청기를 착용하면서 현재 재활을하고 있습니다.

한달전에 남동생이 신경외과 의사분인데 태반주사가 누나의 난청에 효과가 있을줄 모르니

임상효과를 관찰하자면서 일주일에 2회씩 태반주사를 맞기시작하여 현재 8회를 맞았는데

그동안의 청력변화를 알고 싶어 태반주사를 맞기전의 청력검사결과표와

금일 방문시의 청력검사결과표를 요구하였습니다.

두가지의 청력검사결과표를 비교한 결과 오차범위내로 결과가 나타났으며

별다른 개선효과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계속 보청기재활과정을 함께하면서 개선시 상담후기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