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주변의 50%이상이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거나 불편해한다는 고객

청력박사 2008. 7. 29. 10:11

어제 1937년생의 여성고객분(1206)이 딸과 함께 상담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어머님께서 난청으로 보청기를 할려하는데라고 사전에 전화로 상담한분입니다.

주변에 보청기를하였으나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거나 불편하여 어쩔수없이 참고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보아 어머님께서 보청기상담을 미룬지 3년정도 되었는데

한미보청기에서 보청기를 하였는데 불편한점이 없으니 상담해보라고

이웃에사는 지인(870)이 추천하여 용기를내어 방문하였다고 하였습니다.

3년전부터 난청이 있었고 이비인후과에서 보청기사용을 권했다고합니다.

현재 골다공증약을 복용중에 있으며 다른 병력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도검사의 평균이 좌측귀 67dB,

우측귀 72dB로 나타났으며 115dB에서 불편을 느꼈습니다.

이 고객의 경우 참을성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어 추적관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보청기사용예상효율은 좌측귀 40%,우측귀 30%, 양쪽귀 55%로 나타났습니다.

보청기를 통한 음감테스트에서 2채널8밴드기능의 보청기에서 별불편이 없었음으로

추천하였으며 일상생활속에서 사용하면서 불편한점에 대한 소리조절시

조절기능의 부족이라 파악되면 상위기능으로 기종변경을 하기로하고 결정하였습니다.

약2시간의 보청기상담이 끝난후 다른 보청기점에서의 상담과는 다른 면을 느꼈으며

청각 및 보청기에 대한 관련지식을 많이 습득하였으며 주변분들중에 현재 보청기를

구입하고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있는 지인들에게 소개하겠다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