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좋은소리

[스크랩] 디지털 보청기

청력박사 2005. 6. 30. 22:20
  1. 디지털 보청기

        지금까지의 단순한 소리의 증폭이 아니라 가청주파수 대역중 저음역,고음역을 몇

        개의 채널로 나누어 개별적으로 증폭, Control하며 이들과정을 모두 디지털화 하여

        처리한다

        최근에는 극소형화한 DSP(Digital Signal Processing)칩이 개발되어 고막형 보청기

        에  까지 채택되고  있어 종전의 아날로그 보청기에서는 볼 수 없는 획기적인 성능이

        발휘 되고 있다.

     2.가장 특징적인 것

       종래의 보청기는 필요한 소리를 듣기위해 소리를 증폭하면 원하지 않는 다른 소리까지

       증폭되어 시끄럽거나 울리거나 해서 보청기를 구입 하고도 불편하여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많았다.

       디지털 보청기는 청력손실도에 따라 주파수별로 필요한 만큼만 증폭 조정하여 주기

       때문에 훨씬 명료한  음을 들을 수가 있다. 즉 각각 다른 크기의 음을 듣기 편한 크기로

       증폭시켜 작은 말 소리의이해, 시끄러운 주변환경에서의 말 소리 이해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 주파수 대역마다 증폭

    정도가 다르다.

◆ 각 채널별 독립적으로

    증폭, 압축 조정을 할

    수 있다.

     (밴드 개념과는 다름)

    3. 음성 인식 기능

      인간의 음성영역을 칩에 기억시켜 선택적 증폭을 할 수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잡음이 느껴지지 않는 효과가 있다.

   4. CD 수준의 음질

      신호음의 디지털화 처리는 아날로그 보청기와 다른 명료한 음을 , 지금까지 듣지

       못하든 소리의  세계 까지 느낄 수 있다.

        ♡ Multiple Compression Algorithms(채널별 압축)

        ♡ Voice Activity Detection & Mic. Noise Reduction(음성인식, 마이크 잡음감소)

        ♡ Gain Controls (채널별 독립적 이득조절)

    5. 자동 볼름조절

       디지털 방식은 또한 볼름조작이 필요없는 자동조절기능을 가지고 있어 더욱 편리하다.

    6. 그외 Feed back(삐~ 소리)감소등 여러 가지 조정기능이 있다.

 

      디지털 보청기가 특히 효과적인 경우

       1. 소리가 울린다.

        2. 소음이 더 시끄럽게 느껴진다.

        3. 작은 소리가 확실히 들리지 않아 놓칠 때가 많다.

        4. 여러 사람이 있는 회의장소에서 말 구별이 어렵다.

        5. 말 소리가 들리기는 하는데 똑똑하게 들리지 않는다.

        6. 길거리나 차안에서는 시끄러워 대화가 어렵다.

        7. 외국어 듣기가 특히 어렵다

          (영어권에서는 특히 끝에 발음되는 t, k, s, sh, ch, th 등 무성음은 약하게

           발음되어 더욱 듣기 어렵다.)

        8. 주파수 별 청력의 변화가 심한 사람.

출처 : 디지털 보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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