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관련

사용하지 않는 보청기용 건전지를 사용중인 건전지로 교환해 드렸습니다.

청력박사 2009. 10. 23. 13:14

부산 금곡동에 사는 1943년의 남성고객(259)이 본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였습니다.

000고객의 경우 청각장애2급이며 1996년에 구입한 단순증폭방식의 귀걸이형보청기가

땀으로 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보청기수리차 방문하면서 인연이 된 고객입니다.

이 고객분의 경우에도 보청기사용에 대하여 새로운 경험을 저에게 주신 경우입니다.

2005년12월 기존에 사용중인 보청기의 수리문제로 구입 보청기점과 다툼을 가진 후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여 보청기 사후관리를 위한 관련검사중 골도검사에 대한 반응이 전체

주파수간에 반응하지 않았고 기도검사의 결과도 좌측귀는 500Hz,750Hz,1KHz에서만 105dB

이상의 큰소리에서 반응하였으며 우측귀는 250Hz,750Hz,1KHz,1.5KHz,2KHz,3KHz,4KHz,

6KHz에서만 100dB~120dB의 큰소리에서 반응을 하였으며 보청기예상효율검사에서 0%로

보청기의 사용목적이 말소리구분보다는 감지하는 목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000고객이 사용하였던 보청기는 4개의 트리머로 조절하는 내부조절기능이 있는

아나로그신호체계인 단순증폭방식의 matrix139/82의 귀걸이형보청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000고객의 경우 디지털신호체계이면서 조절기능이 많은 고가의 보청기보다는 현재 사용중인

고출력의 보청기가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일부 보청기상담사중에 보청기의 기능이나 가격의 차이를 가지고 보청기가 좋다,나쁘다고

보청기상담과정에서 설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문제가 있고 잘못된 상담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보청기는 의료기기로 분류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관리를 받고 유통되고 있으며

보청기를 사용하는 사람의 청각상태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보청기상담사가 관련 검사과정을

통하여 알아내어 보청기재활과정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보청기사용이 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받는 것이 보청기임으로 보청기의 기능이나 가격의 차이를 가지고 보청기가 좋다,

나쁘다고 상담과정에서 설명하는 것은 청각이나 보청기에 대한 관련 업무지식이 없거나

판매하는 장사치의 생각으로 보청기사용고객을 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전문적인 업무지식이 없는 보청기상담사의 상담 및 사후관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서

기능이 많은,가격이 비싼 보청기를 사용해도 소용이 없더라는 부정적인 견해와 체계적인

보청기재활과정을 진행하지 못함에 대하여 보청기가격에 거품이 있다라는 의견이 나오는

것임으로 보청기소비자는 청각 및 보청기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여 상담사중에서 옥석을

가리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며 상담사도 이러한 왜곡된 보청기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보청기상담 및 보청기재활과정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보청기청소와 최근에 지인이 보청기를 사용하다 별세하였는데 사용중인 13건전지가

남아 기증받았는데 본인의 보청기는 675건전지를 사용함으로 교환상담차 방문한 것으로

000고객이 사용하는 건전지로 교환해 드렸으며 13번 건전지는 A/S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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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좋은소리" 인터넷 다음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보청기에서는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란?

보청기를 사용하는 회원분이나 가족분중에 보청기 구입후 보청기점에서

체계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받아 불편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보청기 사용에 불편사항이 있어도 참고 사용하고 있거나

보청기사용을 포기하고 보관중인 회원분이나 가족분도 의외로 많이 있음을

보청기 상담과정에서 알게되어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보청기 소비자가격은 보청기 구입후 수명이 다할때까지의

보청기사후관리비용이 포함되어 있음으로 보청기구입점이 아닌 곳에서의

체계적인 보청기사후관리를 받기가 보청기점이나 고객의 입장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상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 어떻게 운영하나요?

-한미보청기를 방문하면 먼저 보청기소리조절을 위한 관련검사 및 상담을 실시합니다.

-검사자료를 토대로 음감테스트 및 개인별 음감 특성을 파악합니다.

-관련검사 결과에 따라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설명드립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의 기간 및 서비스비용에 대하여 상호 협의하여 결정합니다.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면 어떤점이 좋은가요?

-현재 본인의 청각상태 및 보청기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에 대하여 문제점 파악 및 불편한 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고있는 보청기를 재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도움이됩니다.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파악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행합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면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본인의 청각상태 및 보청기에 대한 문제점 분석에 대한 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청기의 소비자 가격을 기준으로 보청기 재활 서비스 비용을 산출합니다.(산출표에 의거)

  즉,보청기의 소리조절기능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며 1회,5회,10회,보청기수명 만료일까지로

  고객분이 선택하여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상담에 1시간이상 소요됨으로 사전에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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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철원 교수는 최근 한양대 HIT빌딩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08 서울청각센터 국제 보청기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보청기 착용 인구는 7만여 명인데

이 중 40% 가량이 고가의 보청기를 사고도 실제 착용에 실패하고 있으며,

55%는 구매 후 사후 관리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