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보청기 착용 3일만에 2명의 예비고객을 소개한 여성고객

청력박사 2008. 6. 9. 10:35

1927년생의 여성고객분이 오전 7시경에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보청기사용예상효율이 20%인 우측귀에 귀속형보청기를 2008년6월6일부터

저와 인연이되어 보청기재활과정을 받고 있는 여성고객입니다.

3년전에 외이도형의 단순증폭방식의 보청기를 사용하면서 많은 불편을 겪은후

한미보청기를 알게되어 2008년5월30일에 상담한 고객입니다.

3일사용해 보았는데 너무 좋고 편하다고 경북 청도에 살고있는 남동생이

난청으로 5년간 불편하게 살고있는데 주변의 보청기 실패사례로 걱정되어

그동안 보청기사용에 대하여 거부하였는데 누나의 경과를 보고 하겠다고하여

어제 연락을했는데 조만간에 한미보청기를 방문하면 잘해달라고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동네에 살고있는 친구분이 2006년2월에 저에게 상담하였는데

그때 보청기예상효율이 좌측귀 36%,우측귀 40%,양쪽귀 53%로 나타났는데

함께 방문했던 며느리에게 청각상태와 보청기의 효율에 대하여 설명드렸는데

시어머니에게 보청기가 않된다고 설명을 드려 포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친구에게 본인은 20%예상효율이지만 소리를 듣고 생활하는데

왜 50%예상효율이라는데 보청기를 않하느냐고 전해주자 본인은 몰랐다며

그동안 저축한 돈도 있으니 딸과함께 방문하여 자기돈으로라도하겠다고 하더라고

이른 시간에 직접 전화를 주신 것입니다.

 

이렇듯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보청기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제품과는 달리

사용하는 고객만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보청기 사용에 있어 사람마다 보청기 사용효율이 다 다름으로

사전에 이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려주어야 구입후 신뢰성에 문제가없습니다.

왜냐하면 수십만원~수백만원대의 보청기를 구입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보청기를하면 정상인과 같이 들을수있다고 생각하게됩니다.

그럼으로 보청기상담사는 사전에 이러한 정보를 알기 위한 관련 검사를 

사전에 실시하여 충분하게 고객에게 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난청인 본인의 청각상태에 대한 것과 향후 보청기재활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말로 설명하기 보다는 서류로 기록을 남겨 상담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청기를 상담할대는 모든것이 다 될듯이 해놓고 정작 보청기재활과정에서는

청각문제다...적응하면된다...보청기는 다(?) 그렇다...등등으로

고객을 지치게하고 스스로 포기하게하는 비 윤리적인 보청기판매상에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으로 사전에 신뢰할 수 있는 보청기전문점과 상담사를 선택하기 위하여

사전에 관련정보를 수집하여 파악한후에 상담을해야 할 것이며

상담내용과 다를 경우의 처리방법에 대하여 확인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