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보청기 착용시 폐쇄감으로 불편해하다 오픈방식보청기로 해결한 고객

청력박사 2008. 5. 14. 10:49

1948년생의 택시운전을하는 남성고객분이 조금전에 소리조절차 방문하였습니다.

30대부터 함마드릴업무를 30여년간하였으며 우측귀가 이명과 어지러움증으로

00대학병원에서 진료받은 결과 달팽이관안에 결석이 생겼으며 갑상성으로 인하여

2주간입원하여 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는 고객분이었습니다.

현재 택시운전을하고 있는데 우측귀가 난청이 심하여 택시승객과 대화에 문제가있어

일반적인증폭방식의 아나로그보청기를 구입하였으나

너무 불편하여 몇차례방문하여 조치를 받았는데 자꾸만 소리가 적어지는것 같아

불편사항을 이야기하니까 보청기는 문제가없고 고객의 귀가 문제라고하여

고민하던중 딸이 인터넷검색으로 한미보청기를 2008년2월23일 방문하였습니다.

사용하던 우측보청기를 확인한 결과 U사의 아나로그식 증폭기능의 보청기였으며

주변의 큰소리가 불편하다고 계속 방문하니 보청기마이크에 스폰지로 막아놓았는데

막아놓은 상태가 조금도 아니고 아주 꽉 막아 놓아 볼륨을 최대로해도 약했던 것입니다.

막혀있는 스폰지를 제거한후에 착용시켜본 결과 잘들리지만 큰소리에 불편하다고하였습니다.

타 보청기점에서 구입후 불편하여 한미보청기로 상담오는 고객분중 불편사항에 대하여

정상적인 방법으로 조치하기 보다는 임시적이고 부도덕하게 사후조치를하는 경우가

종종 발견되고 있는데 이러한점은 고객분도 유의해야할 것입니다.

 

보청기기종선정을위한 관련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도검사의 평균이 좌측귀 32dB,

우측귀 67dB로 나타났으며 좌우 편차가 많아 차폐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보청기 착용시 예상효율은 좌측귀 90%,우측귀 55%,양쪽귀 착용시 95%였습니다.

그리고 큰소리에 불편을 느끼는 난청으로 이를 해결하는 보청기가 필요하였습니다.

이러한 관련검사 및 음감테스트를 통하여 양쪽귀에 보청기를 맞추었습니다.

보청기 제작후 우측귀의 보청기는 기 사용에 비하여 사용에 문제가 없었는데

처음사용하는 좌측귀의 보청기는 폐쇄감으로 인하여 불편을 느꼈습니다.

처음 제작시 내부환기구를 만들었으나 그래도 불편하여 외부환기구도

추가로 만들어 주었는데 어느정도 적응이 되나 음식물 씹을때 소리가 크서

이쑤시게를 보청기와 외이도사이에 끼우면 편하다고 사용한다하였습니다.

그리고 운전시 핸드폰 사용시 이어폰을 사용해야하는데 이에대한 해결책이 없어

고민하던중 000보청기사에서 오픈방식의 소형귀거리형보청기가 개발되어

좌측귀에 착용해 드린 결과 그동안의 문제가 말끔하게 해결되었습니다.

요즘은 보청기에 대한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고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보청기상담사가 이러한 보청기제조사별의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여

보청기 사용고객에게 맞는 기능의 보청기를 선택해 주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