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보청기 상담센터 방문시마다 진정으로 걱정해 주시는 여성고객

청력박사 2008. 7. 1. 11:02

1925년생의 여성고객분(765)이 보청기 청소 및 건전지구입차 방문하였습니다.

아침9시에 출근하는데 미리오셔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이 고객분과 저와는 2005년9월2일 보청기용건전지 구입차 방문하면서 인연이 맺어졌습니다.

처음 저와 만나면서 그동안 보청기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과 잘못사용하고 있는것에 대하여

자세히 반복하여 설명하는 저의 모습에 신뢰성을 가져 인연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2008년9월26일 딸이 사는 미국으로 이민간다고하면서 예비 보청기용 건전지 1박스를

추가 구입하러 재방문하면서 살아서 다시 볼 수 있을까하면서 눈물지으신 고객입니다.

2006년9월27일 향수병으로 미국에서 도저히 살수없어 한국에 혼자 살려고 귀국했다면서

1년만에 귀국하자마자 상담센터로 보청기용 건전지와 청소하러 방문하였습니다.

2002년도에 구입하여 사용하던 단순증폭방식의 보청기가 오래되어 예비가 없어

불안하니 새로운 보청기를 해야겠다고하여 신규 보청기상담을 실시하였습니다.

2007년10월2일에 실시한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 검사의 기도검사의 평균이

좌측귀 100dB, 우측귀 85dB로 나타났으며 큰소리에 대한 불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청기사용예상효율은 우측귀 45%, 우측귀 10%, 양쪽귀 35%로 나타났습니다.

1993년부터 단순증폭방식의 보청기사용에 익숙해져있고 우측귀에 보청기를 사용하여

단순증폭방식의 귀속형보청기로 제작해 드렸습니다.

4~5개월마다 방문하여 보청기용 건전지를 2~3팩 구입하며 청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방문하여 저를 보고 운동하라면서 살찌면 오래 못산다고 하시면서

진정으로 저를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할머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