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관련

보청기를 착용하고 TV소리가 크졌다고 보청기점검차 방문한 보청기고객의 딸

청력박사 2010. 3. 12. 12:57

부산 반송2동에 사는 1931년생의 여성고객(122)의 딸이 본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였습니다.

000고객은 난청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하자 서면지역에 있는 1995년3월 타보청기점에서

우측에 단순증폭방식 귓속형보청기를 65만원에,1999년12월 같은 보청기점에서 양쪽에

착용하면 좋다는 권유에 같은 기종의 보청기를 65만원을 주고 보청기를 사용하였으며

2003년7월 디지털보청기를 착용하면 좋다는 이야기에 120만원을 주고 1채널기능

귓속형보청기를 구입하였으나 상담시에는 컴퓨터로 조절됨으로 잡소리는 들리지 않고

말소리만 들리는 디지털보청기라고 설명듣고 구입하였으나 그렇지 않았으며 불편한

문제에 대하여 몇번을 방문해도 개선되지않자 2005년9월 딸이 본 한미보청기를 알고

어머니를 모시고 방문하여 상담을 실시하고 사용중인 보청기가 청각상태에 비하여

증폭이득이 부족함을 설명듣고 이해하였으나 000고객이 귀걸이형보청기사용에

부정적이라 설득한 후 2005년10월부터 1채널기능 귀걸이형보청기를 우측에 착용하고

보청기재활과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2009년7월에는 딸이 어머니의 귀걸이형보청기의 이어튜브가 딱딱하게 굳어 튜브를

교체하기 위해 방문하여 필요한 조치를 받았던 사례도 있습니다. 

본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여 보청기를 상담하는 고객분중 타보청기점에서 보청기를

구입하였으나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큰소리로 대화하는 경우의 대부분이 청각상태에

비하여 보청기의 증폭이득을 보청기상담사가 잘못 설정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청기기종마다 증폭이득에 대한 matrix가 다름으로 상담사가 보청기기종선정을 위한 

관련검사과정과 음감테스트를 통하여 보청기의 기능과 증폭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여

해당 보청기제조사에 제작을 작업지시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청력검사표만 작성하여

보청기제조사에서 알아서 제작하도록하여 표준소리조절을하여 보청기점으로 배송하면

보청기사용법의 교육 및 이득조절로 보청기고객에게 전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보청기재활과정으로 보청기사용에 만족하는 청각상태라면 굳이 컴퓨터의 프로그램으로

재활과정을 진행하는 비싼 기능의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아도되는 청각상태일 것입니다.

보청기상담사는 본인이 보청기재활과정을 진행할 보청기고객의 청각상태를 파악하여

개인별로 각기 다른 음감이나 생활환경에서 보청기사용시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용효율이

최상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제조사에 제작부터 관여하여 작업지시를하고 제작된 후에도

제작지시와 같이 보청기가 제작되었는지를 확인하여 보청기재활과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2009년11월 어머님의 보청기를 청소 및 점검을 위해 딸이 보청기만 가지고 방문하여

보청기내부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보청기증폭상태를 확인한 결과 정상작동하였습니다.

청소한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말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한다면 청각변동일 가능성이

있음으로 함께 방문하여 청각검사를 실시하고 소리조절을 진행할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오늘은 최근 어머님께서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말소리구분이 어렵고 TV소리도 크졌다며

보청기점검을 위해 방문하여 확인한 결과 1채널기능 귓속형보청기가 소모성부품문제로

파악되어 해당 보청기제조사에 점검 및 조치하도록 의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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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좋은소리" 인터넷 다음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보청기에서는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란?

보청기를 사용하는 회원분이나 가족분중에 보청기 구입후 보청기점에서

체계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받아 불편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보청기 사용에 불편사항이 있어도 참고 사용하고 있거나

보청기사용을 포기하고 보관중인 회원분이나 가족분도 의외로 많이 있음을

보청기 상담과정에서 알게되어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보청기 소비자가격은 보청기 구입후 수명이 다할때까지의

보청기사후관리비용이 포함되어 있음으로 보청기구입점이 아닌 곳에서의

체계적인 보청기사후관리를 받기가 보청기점이나 고객의 입장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상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 어떻게 운영하나요?

-한미보청기를 방문하면 먼저 보청기소리조절을 위한 관련검사 및 상담을 실시합니다.

-검사자료를 토대로 음감테스트 및 개인별 음감 특성을 파악합니다.

-관련검사 결과에 따라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설명드립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의 기간 및 서비스비용에 대하여 상호 협의하여 결정합니다.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면 어떤점이 좋은가요?

-현재 본인의 청각상태 및 보청기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에 대하여 문제점 파악 및 불편한 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고있는 보청기를 재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도움이됩니다.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파악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행합니다.

 

보청기 재활 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면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본인의 청각상태 및 보청기에 대한 문제점 분석에 대한 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청기의 소비자 가격을 기준으로 보청기 재활 서비스 비용을 산출합니다.(산출표에 의거)

  즉,보청기의 소리조절기능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며 1회,5회,10회,보청기수명 만료일까지로

  고객분이 선택하여 보청기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상담에 1시간이상 소요됨으로 사전에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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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철원 교수는 최근 한양대 HIT빌딩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08 서울청각센터 국제 보청기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보청기 착용 인구는 7만여 명인데

이 중 40% 가량이 고가의 보청기를 사고도 실제 착용에 실패하고 있으며,

55%는 구매 후 사후 관리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