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

돌발적으로 편측이나 양측에 나타나는 원인 불명의 감각신경성 난청을 말하며,

대개 한쪽 귀에 나타납니다.

바이러스 감염 또는 혈액 순환장애 등을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 질환은 치료의 시작이 빠를수록 청력회복의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응급질환으로 간주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과로나 스트레스, 불면증등이 주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며,

감기 중이염, 고혈압 등도 한 원인이 됩니다.

또한 메니에르씨 질환은 갑작스런 발작성 현기증과

구토, 이명, 편측성 난청이 발생하는 등의 특징이 있으며,

이러한 증세는 이폐색감으로 시작되어

낮은 주파수대역의 웅장한 느낌의 이명이 있으며,

언어이해도(어음명료도)가 낮아지는 편측성 청력손실과

심한 어지러움, 구토증상 등이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항시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한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없어지지만, 난청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 원인은 내림프액의 초과생성이나 흡수 불량 등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양이 많아져 내이의 전정기관(세반고리관) 과

청각기관(달팽이관, 와우)의 모세포를 압박하여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