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관련

경남 통영에서 보청기 상담오신 여성 고객

청력박사 2008. 3. 8. 18:23

경남 통영에 살고 있는 1983년생의 여성고객분이 몇일전에 상담예약을하고

오늘 오후에 상담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2004년도에 부산 00대학병원에서 중이염 1차 수술을하였고

2005년에 청력증진을 위한 2차수술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통영의 000이비인후과에서 기도검사를 받은 자료를 가지고 방문하였습니다.

통영에서 병원에서 소개하는 보청기점도 있었지만 인터넷을 통하여

보청기에 대하여 검색한 결과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한다는 글을 보고

토요 휴무일에 부산까지 상담을 왔다고 하였습니다.

보청기 선정을 위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청신경에는 문제가 없는 난청이었으나

실제로 큰소리에 불편을 느끼는것은 90dB에서 발생하는 특이 난청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주파수대역보다는 고주파수대역이 더 좋은 산형모양의 난청이었습니다.

보청기를 통한 음감테스트 결과 8채널급이상의 보청기라야 일상생활에서

불편없이 보청기를 사용할수 있는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가끔 상담센터를 방문하는 상담고객분들중 이러한 특이난청의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보청기선정을 위한 검사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불편한 부분에 대한 소리조절의 반영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거의 대부분이 보청기를 구입한후 불편점이 더 많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난청의 경우 보청기 상담사의 업무지식이나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