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생의 여성고객이 2007년7월3일부터 한미보청기에서 보청기재활과정을 받고있습니다.
7살때 탈지분유를 먹다가 기도가 막힌후 오른쪽은 전농상태이고 왼쪽은 평균103dB의
청각장애2급인 난청인데 2005년도에 000보청기에서 일반적인 증폭방식의 고막형보청기를
구입하여 사용하였으나 머리가 아프고 불편한점이 많아 고생하고 있다가
딸이 인터넷에서 검색을 통하여 한미보청기를 알게되어 함께 방문하여 상담을하였습니다.
보청기선정을 위한 관련검사를 실시한 결과 골도검사의 반응은 없었으며 기도검사 반응은
왼쪽귀에만 250Hz~2KHz에서만 평균 103dB의 고심도난청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음관련검사는 효율자체가 전혀되지 않았습니다.
상식적으로 이런 경우에는 고출력의 귀걸이형보청기나 주머니형보청기를 착용하여도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지만 음감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108/38/3에서 만족함을 알고
본인이 요구하는 고막형보청기에 4채널8밴드기능의 보청기를 선정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착용보청기를 이용한 실이청력검사를 실시하여 MCL과 UCL을 찾아내고
자동전화기능을 이용하여 전화모드에 대한 소리조절까지 해 드린결과
일상적인 대화 및 전화통화도 가능하였으며 그동안 불편했던 점도 개선되었습니다.
오늘도 딸과함께 보청기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소리조절을하러 왔는데
그동안 불편한 점을 개선시키자 엄지손가락을 하늘로 치켜세우면서
최고라고하면서 모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볼때 마음 뿌듯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청각이나 보청기에 대하여 새로운 난관을 겪을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고객과 함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함으로서 능력이 향상됨을 느낌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함께한 고객분의 경우 확실한 동반자가되어
주변에서 보청기를 필요로하거나 불편을 느끼는 경우에 소개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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