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생의 여성 고객분의 보청기 소리조절에 관한 경험담입니다.
이 고객분의 경우 나이트클럽에 놀러간 이후 큰소리에 대한 불편이 심하여
답답하게 생활하다 인터넷 카페를 보고 상담을 하러 온 고객분입니다.
보청기 선정을 위한 관련검사를 실시한 결과 좌우측 평균38dB의 결과를 나타내었고
큰소리에 대한 불편함을 90dB에서 나타내었습니다.
사실 일상적인 생활에서 보통의 소리를 듣는 부분에서는 별 불편이 없으나
문제는 조금만 큰소리가 나도 불편을 느끼니 이에 대한 점이 문제였습니다.
교통소음,오토바이소음,지하철소음등 90dB를 넘는 소리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너무나도 많이 있다보니 본인은 그때마다 귀를 막거나 고통을 참아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불편에 대하여 병원에서고 상담을 해 보았지만 청신경이 너무 약해서 그렇다고
별 다른 방법이 없다고하니 본인만 답답할 뿐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연을 그냥 무시할 수가 없어 시범적으로 보청기를 이용하여 한번해보자고 하고
본인에게 전반적인 부분을 설명한 후 8채널12밴드기능의 보청기를 기본출력으로 제작한 후
주파수별 큰소리에 대한 고통점을 찾은후 이를 반영하여 소리조절을 한 결과
도로 등 기존의 시끄러운 장소에서도 불편없이 사용이 되었다고 오늘 연락이 왔습니다.
사실 가능성만을 가지고 처음 시도하였는데 효과가 있다고하니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통하여 동일한 문제로 불편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이번 테스트에 참여해 주신 고객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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